시들고 밟혀도
나는 풀이다
뜯기고도
남은 뿌리만 있더라도
나는 풀이다
설사 매서운 추위에 얼어붙을지라도
웅크리고 땅보다 더 단단하게 굳힌
마음을 가지고 버틸 것이다
아무도 찾지 않는 길이라
누구에게 보여줄 것 없는
초라한 몸이 되었을지라도
한껏 내 멋을 부리며 일어설 것이다
그 봄날엔
그 봄날엔
시들고 밟혀도
나는 풀이다
뜯기고도
남은 뿌리만 있더라도
나는 풀이다
설사 매서운 추위에 얼어붙을지라도
웅크리고 땅보다 더 단단하게 굳힌
마음을 가지고 버틸 것이다
아무도 찾지 않는 길이라
누구에게 보여줄 것 없는
초라한 몸이 되었을지라도
한껏 내 멋을 부리며 일어설 것이다
그 봄날엔
그 봄날엔
그 봄날엔
그 봄날엔
나는 풀이다
뜯기고도
남은 뿌리만 있더라도
나는 풀이다
설사 매서운 추위에 얼어붙을지라도
웅크리고 땅보다 더 단단하게 굳힌
마음을 가지고 버틸 것이다
아무도 찾지 않는 길이라
누구에게 보여줄 것 없는
초라한 몸이 되었을지라도
한껏 내 멋을 부리며 일어설 것이다
그 봄날엔
그 봄날엔
시들고 밟혀도
나는 풀이다
뜯기고도
남은 뿌리만 있더라도
나는 풀이다
설사 매서운 추위에 얼어붙을지라도
웅크리고 땅보다 더 단단하게 굳힌
마음을 가지고 버틸 것이다
아무도 찾지 않는 길이라
누구에게 보여줄 것 없는
초라한 몸이 되었을지라도
한껏 내 멋을 부리며 일어설 것이다
그 봄날엔
그 봄날엔
그 봄날엔
그 봄날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