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은 폈는데 겨울보다 추운
내 마음은 아직 춘삼월에 있다
넌 들꽃처럼 드세게 자라
내 맘속을 수놓고
난 그런 널 꺾어내지 못해
찬 공기에는 아직도
겨울 냄새가 가득해
여미는 코트 자락에
스치운 바람에도
마음이 흔들리네
나와 눈 맞추어
그대 시선 가득 나를 담아줘
천천히 걷자 너랑 있으면
시간이 너무 빠르니 말야
네가 미소 짓거나
작게 소리 내어 웃을 때
숨을 들이켜는 것조차 잊곤 해
오 어김없이
내내 어여쁘기만 하던
네 눈 코 입
나와 눈 맞추어
그대 시선 가득 나를 담아줘
천천히 걷자 너랑 있으면
시간이 너무 빠르니 말야
오늘따라 유난히
너의 목소리가 가득 사랑 차
따뜻해진 바람
부서지는 햇빛 조각들
꽃은 폈는데 겨울보다 추운
내 마음은 아직 춘삼월에
내 마음은 아직 춘삼월에 있다
넌 들꽃처럼 드세게 자라
내 맘속을 수놓고
난 그런 널 꺾어내지 못해
찬 공기에는 아직도
겨울 냄새가 가득해
여미는 코트 자락에
스치운 바람에도
마음이 흔들리네
나와 눈 맞추어
그대 시선 가득 나를 담아줘
천천히 걷자 너랑 있으면
시간이 너무 빠르니 말야
네가 미소 짓거나
작게 소리 내어 웃을 때
숨을 들이켜는 것조차 잊곤 해
오 어김없이
내내 어여쁘기만 하던
네 눈 코 입
나와 눈 맞추어
그대 시선 가득 나를 담아줘
천천히 걷자 너랑 있으면
시간이 너무 빠르니 말야
오늘따라 유난히
너의 목소리가 가득 사랑 차
따뜻해진 바람
부서지는 햇빛 조각들
꽃은 폈는데 겨울보다 추운
내 마음은 아직 춘삼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