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물감 풀어 놓은 듯 숲은 온통 푸르다
풀벌레도 푸르게 운다
친구가 와도 푸른 벨을 누른다
심지어 계곡물도 푸르다
그 곳은 사유의 세계도 푸르다
푸른 옷을 입은 소나무 느티나무 오동나무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나무들의 행진곡이 울리면
푸른 물이 든 나무는 온 세상을 향해 하늘을 향해
눈이 달린 것들을 부른다
토끼 다람쥐 개미 지렁이 꿀벌 거미 나방
햇빛과 달빛과 별빛 사람까지도
숲이 가난한 이웃의 꿈이 되는 것은 어디든 가서
푸른 물을 한 바가지 열 바가지 천 바가지라도
맘껏 담아올 수 있기 때문이다
누구도 부럽지 않은 부자가 된 여름
풀벌레도 푸르게 운다
친구가 와도 푸른 벨을 누른다
심지어 계곡물도 푸르다
그 곳은 사유의 세계도 푸르다
푸른 옷을 입은 소나무 느티나무 오동나무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나무들의 행진곡이 울리면
푸른 물이 든 나무는 온 세상을 향해 하늘을 향해
눈이 달린 것들을 부른다
토끼 다람쥐 개미 지렁이 꿀벌 거미 나방
햇빛과 달빛과 별빛 사람까지도
숲이 가난한 이웃의 꿈이 되는 것은 어디든 가서
푸른 물을 한 바가지 열 바가지 천 바가지라도
맘껏 담아올 수 있기 때문이다
누구도 부럽지 않은 부자가 된 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