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둑 투둑
내딛는 발에
점점 힘이 빠지고
잡을게 내 손밖에 없어
주먹을 쥐어 보지만
투둑 투둑
내리는 비에 어깨마저 젖어가면
긴 하루 끝
문득 서러운 마음
아무도 모를
내 작은 오늘을 바라보며
내쉬는 하얀 연기들 하늘로
잿빛 거리 위 날 비추는
작은 가로등 하나만
내 긴 하루를 내려다보는
깊은 밤
다 와가는 집을 놔두고
그 앞을 서성거리다
내려다본 서울 이곳은
내가 사는 서울 이곳은
화려하게 포장된 거짓들과
소박하게 진실된 노력들뿐
창밖으로 새어나는 사람들과
머물지 못해
흔들리는 감정들 속
긴 하루 끝
문득 서러운 마음
아무도 모를
내 작은 오늘을 바라보며
내쉬는 하얀 연기들 하늘로
(아득하게)
잿빛 거리 위 날 비추는
작은 가로등 하나만
내 긴 하루를 내려다보는
(아스라이) 깊은 밤
내딛는 발에
점점 힘이 빠지고
잡을게 내 손밖에 없어
주먹을 쥐어 보지만
투둑 투둑
내리는 비에 어깨마저 젖어가면
긴 하루 끝
문득 서러운 마음
아무도 모를
내 작은 오늘을 바라보며
내쉬는 하얀 연기들 하늘로
잿빛 거리 위 날 비추는
작은 가로등 하나만
내 긴 하루를 내려다보는
깊은 밤
다 와가는 집을 놔두고
그 앞을 서성거리다
내려다본 서울 이곳은
내가 사는 서울 이곳은
화려하게 포장된 거짓들과
소박하게 진실된 노력들뿐
창밖으로 새어나는 사람들과
머물지 못해
흔들리는 감정들 속
긴 하루 끝
문득 서러운 마음
아무도 모를
내 작은 오늘을 바라보며
내쉬는 하얀 연기들 하늘로
(아득하게)
잿빛 거리 위 날 비추는
작은 가로등 하나만
내 긴 하루를 내려다보는
(아스라이) 깊은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