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앞에 서면
시간도 천천히 흐르곤 해
단어 하나 없이
우리 맘은 먼저 닿았지
말하지 않아도
같은 쪽으로 고개를 돌리고
작은 눈빛 하나로
모든 게 말이 됐어
너와의 공간엔
바람도 조용했어
그저 숨 쉬는 것만으로
충분했던 순간
이건 무중력 사랑
아무 힘 없이 날 스며들어
천천히, 조용히
내 안을 채워갔어
이건 무중력 사랑
어디에도 걸리지 않은
가벼운 너였는데
깊어졌어, 아주 천천히
손끝이 스쳤을 때
세상에 소리 하나 없었지
그게 더 선명했어
묘하게 잊히지 않는 느낌
누구도 모르게
우리만의 궤도를 돌고
너는 아무 말 없이
내 마음 중심에 머물렀지
이건 무중력 사랑
끌리지도 밀리지도 않고
그냥 그렇게
너와 나만의 거리
이건 무중력 사랑
끝도, 시작도 없는 듯한
그 상태 그대로
계속 머물고 싶어
잡지도 않았는데
닿아 있었던 그 순간
아무것도 아닌 듯
모든 걸 품었던 우리
시간도 천천히 흐르곤 해
단어 하나 없이
우리 맘은 먼저 닿았지
말하지 않아도
같은 쪽으로 고개를 돌리고
작은 눈빛 하나로
모든 게 말이 됐어
너와의 공간엔
바람도 조용했어
그저 숨 쉬는 것만으로
충분했던 순간
이건 무중력 사랑
아무 힘 없이 날 스며들어
천천히, 조용히
내 안을 채워갔어
이건 무중력 사랑
어디에도 걸리지 않은
가벼운 너였는데
깊어졌어, 아주 천천히
손끝이 스쳤을 때
세상에 소리 하나 없었지
그게 더 선명했어
묘하게 잊히지 않는 느낌
누구도 모르게
우리만의 궤도를 돌고
너는 아무 말 없이
내 마음 중심에 머물렀지
이건 무중력 사랑
끌리지도 밀리지도 않고
그냥 그렇게
너와 나만의 거리
이건 무중력 사랑
끝도, 시작도 없는 듯한
그 상태 그대로
계속 머물고 싶어
잡지도 않았는데
닿아 있었던 그 순간
아무것도 아닌 듯
모든 걸 품었던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