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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초 나그네

김은경
Album LEE, JONG-ROK SONGS VOL.59Lyrics 이혜솔Composition 이종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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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 길은 멀고 강 언덕에 쉬어나 갈까
그 어느날 임과 손잡고 거닐던 언덕길에
물새 한 마리 날 아와 갯버들에 내려 앉네
갸날프게 들리는 새소리는 처연도 하여라
강물위를 날면서 인내하며 살아온 물새야
나그네의 외로운 마음을 물새는 알겠지
부초처럼 떠다니며 살아가는 나그네 인생
오늘도 햇빛과 바람을 느끼며 흘러 가야지
오늘도 햇빛과 바람을 느끼며 흘러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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