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와지붕 아래로 햇살이 들고
종이문 너머로 바람이 불던 날
손끝이 닿을 듯 말 듯
우린 천천히 걸었지
작은 골목을 돌면
반쯤 열린 찻집 창문
그 향기 속에 네 웃음
아직 기억나
사진 한 장처럼
멈춰버린 그 장면
조용했던 그 거리
내 마음은 지금도
한옥 그 골목에서
너와 나란히 걷던 기억
말없이 웃던 그 순간
아직도 따뜻해
짧은 하루였지만
참 오래 남아 있어
한옥 그 골목에서
우리 사랑이 피었어
한복 입고 걷던 너
조금 낯설지만 예뻤어
네가 수줍게 웃을 때
하늘도 더 맑아졌어
돌담 너머 풍경보다
너를 더 자주 봤던 나
뭐가 그렇게 좋았는지
계속 웃고 있었지
지금 다시 가면
그 골목은 그대로일까
우리 둘만의 계절
남아 있을까
한옥 그 골목에서
우리 처음 손을 잡았지
작은 설렘이 번지던
그 오후를 기억해
많은 날이 흘러도
그 길만은 특별해
한옥 그 골목에서
우리 마음이 가까워졌어
다시 그곳을 걷는다면
네 손을 잡을 수 있을까
아무 말 없이 걷던
그 골목이 보고 싶어
종이문 너머로 바람이 불던 날
손끝이 닿을 듯 말 듯
우린 천천히 걸었지
작은 골목을 돌면
반쯤 열린 찻집 창문
그 향기 속에 네 웃음
아직 기억나
사진 한 장처럼
멈춰버린 그 장면
조용했던 그 거리
내 마음은 지금도
한옥 그 골목에서
너와 나란히 걷던 기억
말없이 웃던 그 순간
아직도 따뜻해
짧은 하루였지만
참 오래 남아 있어
한옥 그 골목에서
우리 사랑이 피었어
한복 입고 걷던 너
조금 낯설지만 예뻤어
네가 수줍게 웃을 때
하늘도 더 맑아졌어
돌담 너머 풍경보다
너를 더 자주 봤던 나
뭐가 그렇게 좋았는지
계속 웃고 있었지
지금 다시 가면
그 골목은 그대로일까
우리 둘만의 계절
남아 있을까
한옥 그 골목에서
우리 처음 손을 잡았지
작은 설렘이 번지던
그 오후를 기억해
많은 날이 흘러도
그 길만은 특별해
한옥 그 골목에서
우리 마음이 가까워졌어
다시 그곳을 걷는다면
네 손을 잡을 수 있을까
아무 말 없이 걷던
그 골목이 보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