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두커니 있어도
다시 돌아가려 하진 않겠지
고요한 방을 어떻게든 시끄러워했으니
손을 닿아 시든 것들
묻은 때를 지워내려 상처까지 내봐도
바람 지나 더 또렷해지잖아
그래 떨쳐내려고도 했었어 가끔
버림 그만이야 입술을 떼며
그러지 못할 거란 걸 알고 있으면서도
많은 생각을 헤집기만 하다
꺼내질 못하고 보낸 날은
의미 없이 그냥 져버린 건 아닐까
깊은 한숨 속
잡은 방향엔 텅 비어도
가야만 하는 듯 갔어
떨고 있는 걸 감추려
남은 시간은 굳어가고
말라버린 눈가는 아직도 놓치고 있어
추운 그늘진 얼굴에
닿을 수 있는 길을
깊은 한숨 속
잡은 방향엔 텅 비어도
가야만 하는 듯 갔어
떨고 있는 걸 감추려
남은 시간은 굳어가고
말라버린 눈가는 아직도 놓치고 있어
추운 그늘진 얼굴에
닿을 수 있는 길을
다시 돌아가려 하진 않겠지
고요한 방을 어떻게든 시끄러워했으니
손을 닿아 시든 것들
묻은 때를 지워내려 상처까지 내봐도
바람 지나 더 또렷해지잖아
그래 떨쳐내려고도 했었어 가끔
버림 그만이야 입술을 떼며
그러지 못할 거란 걸 알고 있으면서도
많은 생각을 헤집기만 하다
꺼내질 못하고 보낸 날은
의미 없이 그냥 져버린 건 아닐까
깊은 한숨 속
잡은 방향엔 텅 비어도
가야만 하는 듯 갔어
떨고 있는 걸 감추려
남은 시간은 굳어가고
말라버린 눈가는 아직도 놓치고 있어
추운 그늘진 얼굴에
닿을 수 있는 길을
깊은 한숨 속
잡은 방향엔 텅 비어도
가야만 하는 듯 갔어
떨고 있는 걸 감추려
남은 시간은 굳어가고
말라버린 눈가는 아직도 놓치고 있어
추운 그늘진 얼굴에
닿을 수 있는 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