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마루 섰는 해야
찬란했던 그 날이
아쉬워아쉬워 뒤돌아보느냐
매일 같은 날을
살고 또 살아도 아쉬운 것을
한 번 사는 우리 인생
말해 뭣하랴
서산 붉게 물든 구름아
떠 밀려온 그 세월
서러워서러워 눈시울 젖느냐
바람 따라 절로
세상을 유람해도 서러운 것을
우리네 힘든 세월
말해 뭣하랴
한숨만 난다
찬란했던 그 날이
아쉬워아쉬워 뒤돌아보느냐
매일 같은 날을
살고 또 살아도 아쉬운 것을
한 번 사는 우리 인생
말해 뭣하랴
서산 붉게 물든 구름아
떠 밀려온 그 세월
서러워서러워 눈시울 젖느냐
바람 따라 절로
세상을 유람해도 서러운 것을
우리네 힘든 세월
말해 뭣하랴
한숨만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