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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야경(feat.파란모자)

허윤식
Album 한강야경Lyrics 허윤식Composition 허윤식Arrangement 허윤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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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좋아하던 벤치 그대로인데  
우리 둘만 변한 것 같아 차가운 공기  
괜히 핸드폰을 만지작거려  
이젠 연락할 이유도 없는데  
불빛 사이로 네가 떠오르면  
기억들이 다시 내게 밀려와  
난 아직 여기 있는데
넌 어디쯤일까?  
우리 마지막이 이래야 했을까  
너도 나처럼 가끔 생각할까  
한강 위로 흐르는 시간 속에  
너와 나도 흘러가겠지  
한강 야경은 여전한데  
우리 모습만 달라졌네  
같은 자리, 같은 풍경 속  
너 없는 밤이 너무 낯설어  
너도 이곳을 다시 찾게 되면  
나를 한 번쯤 떠올릴까  
흐르는 강물처럼 우리도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네가 남긴 커피 잔 위로  
지난 날들이 번져가  
너도 가끔 내 생각은 할까  
난 아직 여기 있는데  
차가운 바람이 스쳐 가면  
네가 내 이름을 부를 것 같아  
조금만 더 머물까  
아니 이젠 떠나야겠지  
우리 마지막이 이래야 했을까  
너도 나처럼 가끔 생각할까  
한강 위로 흐르는 시간 속에  
너와 나도 흘러가겠지  
한강 야경은 여전한데  
우리 모습만 달라졌네  
같은 자리, 같은 풍경 속  
너 없는 밤이 너무 낯설어  
너도 이곳을 다시 찾게 되면  
나를 한 번쯤 떠올릴까  
흐르는 강물처럼 우리도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마지막 인사를 돌려본다  
네가 떠나던 그 순간을  
우린 결국 이렇게 끝나야 했던 걸까  
아직도 난 답을 못 찾겠어  
한강 야경은 여전한데  
우리 모습만 달라졌네  
같은 자리, 같은 풍경 속  
너 없는 밤이 너무 낯설어  
너도 이곳을 다시 찾게 되면  
나를 한 번쯤 떠올릴까  
흐르는 강물처럼 우리도  
다시 만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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