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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에 누워

여름방학
Album 여름방학 2025 Episode 02Lyrics 길기판, 김나예, 빈세진(BINSEJIN), 진우성Composition 길기판, 김나예, 빈세진(BINSEJIN), 진우성Arrangement 길기판, 김나예, 빈세진(BINSEJIN), 진우성, 오다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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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잠깐 해변에 누워서
하늘을 보고서 이 순간을 느껴
파도처럼 꾸물대고 싶어
둘이 몰래 마주치는 시선
모래 위를 발맞춰 걸으며
걷는 걸음걸인 가벼워 like a Nike Air Force 1
이건 마치 꿈꾸는 것 같아 지금 이 순간
지나가는 사람들 속 남아 우리 둘 만
너의 눈빛은 뜨거워 you're my sunshine
(이대로 파도처럼 너랑 떠밀려 가도 좋아)
이대로 떠밀려 가도 좋아
너란 파도를 타고 drive
무지개 색의 city lights
둘 만을 비추는 cinema
You're ready? Action!
시간이 멈춘 듯이
이 밤의 전부를 쥐어줄게 너에게
사랑한다는 말은 우리 사이에 진부
하니깐 너의 눈은 like a star
I know how you've been through
도무지 알 수 없어 너란 사람이란 리듬
너를 담기에는 작아 이 바다와 도시는
우리 잠깐 해변에 누워서
하늘을 보고서 이 순간을 느껴 너와 나
여기 잠깐 별빛을 보고서
파도 소릴 듣고 이 순간을 오로지 너와 함께
넌 나의 곁에
난 너의 옆에
우린 여기에
밤에 취할 때면
괜히 연락 한번 해보고 싶은
생각에 잠을 못 이룰 때마다
말없이 파도 소리를 따라
이끌려 걷다가  너의 모습을 찾아
그렇게 많은 생각을
모래사장에 전부 내려놓고 나면
어느 정도는 후련해져서
다시 돌아가려 할 때쯤에
너를 닮은 하늘이
반짝이는 별을 내려
이 노래를 부르네
마주 앉은 너, 나 사이
함께 반짝이는 우리의 별빛 속에서
우린 같은 마음
그럼 이 밤을 빌려
또 서로를 바라본 채
너와 다시 난 해변에 누워
반짝이는 너의 눈을 맞춰
너의 눈을 바라보지 못해
자꾸 수줍어서 별을 보내
별이 빛날수록
너의 눈을 바라보지 못해
자꾸 수줍어서 별을 보내
별이 빛날수록
내 머리에 붙은 모래알갱이들
다정하게 털어주는 너의 손을 보며
쑥스러워 아무렇지 않은 척하며
다시 누워버린 네 옆에 또 누워
Your eyes are talking to me
사랑한다고 talking to me
Your eyes love me
사랑한다고 내게 속삭여줘
우리 잠깐 해변에 누워서
하늘을 보고서 이 순간을 느껴 너와 나
여기 잠깐 별빛을 보고서
파도 소릴 듣고 이 순간을 오로지 너와 함께
넌 나의 곁에
난 너의 옆에
우린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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