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번의 겨울이 지나야 꽃이 필까
창문을 스치는 빗물에 기억이 스치면
몇 번의 서리를 맞아야 꽃이 필까
창문을 긁는 빗물에 추억이 아파와
칼끝 같은 침묵이 흘러
볼품없이 눈물이 흘러
흐르는 빗물을 품에 안으면
그대를 안을 수 있을까
그날처럼
꽃잎이 날리는 계절이 오면
또 가슴에 묻고 살라고 오
그날처럼
파란 하늘에 어쩌다 웃는 날엔
죄스러히 가슴 치며 살아가
해줄 것 없이 우는 게 다라면
따라가고 싶어라 그날처럼
대한의 세월이 흘러
겨울비의 설움이 흘러
흐르는 꽃 비에 그대 눈감을 때
나 어찌 안녕할 수 있을까
그날처럼
꽃잎이 날리는 계절이 오면
또 가슴에 묻고 살라고
그날처럼
파란 하늘에 어쩌다 웃는 날엔
죄스러히 가슴 치며 살아가
해줄 것 없이 우는 게 다라면
따라가고 싶어라 그날처럼
손가락 사이 빠져나가는 빗물에
내 눈물 담은 두 손을 간절히 모아
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네
어떤 계절인들 사랑하는 널 잊을까
창문을 스치는 빗물에 기억이 스치면
몇 번의 서리를 맞아야 꽃이 필까
창문을 긁는 빗물에 추억이 아파와
칼끝 같은 침묵이 흘러
볼품없이 눈물이 흘러
흐르는 빗물을 품에 안으면
그대를 안을 수 있을까
그날처럼
꽃잎이 날리는 계절이 오면
또 가슴에 묻고 살라고 오
그날처럼
파란 하늘에 어쩌다 웃는 날엔
죄스러히 가슴 치며 살아가
해줄 것 없이 우는 게 다라면
따라가고 싶어라 그날처럼
대한의 세월이 흘러
겨울비의 설움이 흘러
흐르는 꽃 비에 그대 눈감을 때
나 어찌 안녕할 수 있을까
그날처럼
꽃잎이 날리는 계절이 오면
또 가슴에 묻고 살라고
그날처럼
파란 하늘에 어쩌다 웃는 날엔
죄스러히 가슴 치며 살아가
해줄 것 없이 우는 게 다라면
따라가고 싶어라 그날처럼
손가락 사이 빠져나가는 빗물에
내 눈물 담은 두 손을 간절히 모아
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네
어떤 계절인들 사랑하는 널 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