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사랑이란 말만 무거운 것 같애
모두 한순간에 이리 무너지는데
이별이란 말만 남더라고 깊게
혼자
영원히란 말만 가벼운 것 같애
영원한 적 없더라고 모순적이게도
계산적인 태도만 남아
미안하단 말로 떠나버린 너의 마지막이
아직 머릿속을 가득 채워, 어지러운 건지
너가 좋아하던 거릴 지나쳐서 인지
그때 본 꽃 가게는 아직 여전하다 웃겨, 그치?
너가 빤히보던 꽃을 골라 한 송이
주인 잃은 선물을 쳐다봐, 멍하니
그때 네게 줬더라면 웃어줬겠지
꽃향기는 왜 이리도 또 향기로운지?
더는 사랑하지도
너를 기다리지도
어떤 영화를 봐도
괜찮아
더는 사랑하지도
너를 기다리지도
꽃향길 맡아도
괜찮아
그래, 너가 태우던 그 담배
이름처럼 되고 싶었어, 니 옆에
더 원하는 건 없었어 늘 곁에
있고 싶었지만 우린 멀어진 채로
서로의 향을 쫓아가다 도망가
이 방엔 너의 향이 남았는데도
우린 서로 보고 싶은 것만 봐
사실 있는 그대로가 이쁜대도
또 아픈 말만 건네
더는 사랑한단 말도 못 해
남 보다 더 못한 우리 관계
더는 너의 말이 향긋하지 않네
이젠 다 싫어
지겨운 목소리도
제발 너의 향이 전부 사라지길 빌어
버려, 너를 뒤로
아마도 그때의 너와 난
쳐다볼 수도 없지
우린 그렇게
더는 사랑하지도
너를 기다리지도
어떤 영화를 봐도
괜찮아
더는 사랑하지도
너를 기다리지도
꽃향길 맡아도
괜찮아
사랑이란 말만 무거운 것 같애
모두 한순간에 이리 무너지는데
이별이란 말만 남더라고 깊게
혼자
영원히란 말만 가벼운 것 같애
영원한 적 없더라고 모순적이게도
계산적인 태도만 남아
미안하단 말로 떠나버린 너의 마지막이
아직 머릿속을 가득 채워, 어지러운 건지
너가 좋아하던 거릴 지나쳐서 인지
그때 본 꽃 가게는 아직 여전하다 웃겨, 그치?
너가 빤히보던 꽃을 골라 한 송이
주인 잃은 선물을 쳐다봐, 멍하니
그때 네게 줬더라면 웃어줬겠지
꽃향기는 왜 이리도 또 향기로운지?
더는 사랑하지도
너를 기다리지도
어떤 영화를 봐도
괜찮아
더는 사랑하지도
너를 기다리지도
꽃향길 맡아도
괜찮아
그래, 너가 태우던 그 담배
이름처럼 되고 싶었어, 니 옆에
더 원하는 건 없었어 늘 곁에
있고 싶었지만 우린 멀어진 채로
서로의 향을 쫓아가다 도망가
이 방엔 너의 향이 남았는데도
우린 서로 보고 싶은 것만 봐
사실 있는 그대로가 이쁜대도
또 아픈 말만 건네
더는 사랑한단 말도 못 해
남 보다 더 못한 우리 관계
더는 너의 말이 향긋하지 않네
이젠 다 싫어
지겨운 목소리도
제발 너의 향이 전부 사라지길 빌어
버려, 너를 뒤로
아마도 그때의 너와 난
쳐다볼 수도 없지
우린 그렇게
더는 사랑하지도
너를 기다리지도
어떤 영화를 봐도
괜찮아
더는 사랑하지도
너를 기다리지도
꽃향길 맡아도
괜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