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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와 새

성하진, 나린
Album 나무와 새Lyrics 나린Composition 나린Arrangement 나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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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날았어
어디로 가야할 지 몰라
바람은 차고 세상은 너무 높기만 해
내 어깨 위에 앉아
한숨 좀 고르고 가도 괜찮아
난 늘 여기 변함없이 늘 기다려줄 테니
너 머물다 가 그래도 돼
울어도 괜찮아 넌
너 날아가도 돌아와도
그 자리에 여전히 있을게
믿을 수가 없었어
길을 잃은 줄만 알았었지
네 곁에서 처음으로 푹 쉬어봤어
깊게 젖은 두 눈이
아프단 말조차도 참는 듯해
난 늘 여기 변함없이 그늘 되어줄 테니
너 머물다 가 그래도 돼
울어도 괜찮아 넌
너 날아가도 돌아와도
그 자리에 여전히 있을게
세상이 우릴 몰라줘도
서로를 안고 살아가는 거야
너 머물러줘
작은 바람에도 내 편이 되어줄래
너 날아가도 다시 돌아와도
네 자리는 언제나 지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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