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끝에 너를 생각해
붉게 물든 하늘 아래
스쳐 간 너의 미소가
가슴 깊이 번져와
조용히 불어온 바람에
너의 목소릴 담아봐
잊은 줄 알았던 기억이
다시 나를 흔들어
노을이 질 때마다
너와 걷던 그 길을 떠올려
손끝에 남아 있는
마지막 네 표정이
다신 오지 않을 너를
가슴으로 불러본다
노을이 질 때, 난 여전히 거기서
길게 드리운 그림자처럼
멀어지는 너의 뒷모습
잡을 수 없단 걸 알아도
한참을 서성였어
혹시 너도 어딘가에서
이 노을을 보고 있을까
같은 하늘 아래서
잠시 나를 떠올릴까
노을이 질 때마다
그날의 우리를 되돌려
말하지 못했던
수많은 마음들이
하늘 위로 번져가고
눈물로 흩어지는데
노을이 질 때, 난 아직 널 사랑해
붉게 물든 하늘 아래
스쳐 간 너의 미소가
가슴 깊이 번져와
조용히 불어온 바람에
너의 목소릴 담아봐
잊은 줄 알았던 기억이
다시 나를 흔들어
노을이 질 때마다
너와 걷던 그 길을 떠올려
손끝에 남아 있는
마지막 네 표정이
다신 오지 않을 너를
가슴으로 불러본다
노을이 질 때, 난 여전히 거기서
길게 드리운 그림자처럼
멀어지는 너의 뒷모습
잡을 수 없단 걸 알아도
한참을 서성였어
혹시 너도 어딘가에서
이 노을을 보고 있을까
같은 하늘 아래서
잠시 나를 떠올릴까
노을이 질 때마다
그날의 우리를 되돌려
말하지 못했던
수많은 마음들이
하늘 위로 번져가고
눈물로 흩어지는데
노을이 질 때, 난 아직 널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