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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way

족제비
Album 도시에서Lyrics 족제비Composition Don MillsArrangement Don Mi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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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년부터 한참 걸어왔던 원숭이
다이나믹듀오의 고백 듣고 자랐지
이것저것 경험하길 그저 좋아했지만
어느 하나 진득하게 집중하지도 못했었지
이젠 하나씩 발견해 나의 취향
펑퍼짐한 외투 손을 뻗어 원투
엑스 라지 바지 입고 한발 걸어 방향
컨버스 혹은 반스 둘 중 하나 신구
후드에서 이뤄졌던 나의 꿈들
지금은 믿고 뱉어 내지 내 신념을
모든 답은 자연에, 모든 삶은 실패에
각자의 새벽엔 담겼지 인생 사연들
펜으로 흘려쓴 가사를 자연스럽게 흘려흘러간
세월에서 찾아낸 나의 메모
직선이 아닌 인생은 예상치 못한 곡선
실패는 성공이 아닌 인생의 바탕 최선
디키즈 후드속 귀에 꽂은 earphones
투팍이 흘러나오지 all eyes on me
리바이스 red tap 삐뚤어진 스냅백
에미넴, 타이슨, 원투, microphone check
다 태워 전부 다 태워
나와 함께 가는 모든 것을 다 태워
전부 다 태워 모두 다 태워
내 꿈을 향해 열정들을 다 태워
더 삶이 피폐해지기 전에 내려놨네
석양 아래 도시 그 속에 고이 숨겨 들키면 안 돼
나도 어둠의 거리 새까맣게 스며들 텐데
후드티 안에 그늘은 편안했던지가 난 궁금해
yes 맨들 사이, 내게 남은 대답은
가뭄 속에 단풍나무같이 말라만 가는 두 팔
고개를 끄덕이며 수긍하던 로봇같이
노트에 가살 끄적이며 뱉어 대던 내 랩같이
내가 생각하는 답도 정답은 아니라는
생각의 대답이라는 쓸데없는 생각하며
이번 역은 수서 구석의 짐을 챙겨
그리고 402번 타고 일원에서 내려
바쁜 삶 속에 세워진 표정 없는 세상
멀리 지나쳐가는 사람들 발자국의 리듬
CEO 공무원 디자이너 개발자
다채론 꿈을 위해 버텨 밟으면서 진흙
디키즈 후드속 귀에 꽂은 earphones
투팍이 흘러나오지 all eyes on me
리바이스 red tap 삐뚤어진 스냅백
에미넴, 타이슨, 원투, microphone check
다 태워 전부 다 태워
나와 함께 가는 모든 것을 다 태워
전부 다 태워 모두 다 태워
내 꿈을 향해 열정들을 다 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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