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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꽃 한 송이

메리엘
Album 어느덧 꽃 한 송이Lyrics 유영민Composition 유영민Arrangement 유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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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e 1
저 멀리 산 너머로 해가 기울면
고요한 바람이 내게 말을 건네네
흔들리는 나뭇잎, 강물에 이는 물결
모두가 나를 향해 속삭이네
Pre-Chorus
가끔은 멈춰 서도 괜찮다며
구름도 흐르다 머문다며
너의 걸음도 너의 숨결도
그대로 아름답다고
Chorus
바람이 전하는 말, 너는 충분하다고
어제의 눈물도, 지나간 날들도
모두 널 키운 시간이라며
흔들려도 괜찮아, 너는 너답게 피어나
언젠가는 너도 알게 될 거야
Verse 2
돌아보면 먼 길을 걸어왔지만
아직 가야 할 길이 더 많구나
저 들꽃처럼, 저 나무처럼
묵묵히 제 길을 걸어가네
Pre-Chorus
때론 비바람 몰아쳐 와도
그 자리에 굳게 서 있으면
봄이 오듯이, 해가 뜨듯이
다시 웃을 날이 올 거야
Chorus
바람이 전하는 말, 너는 충분하다고
어제의 눈물도, 지나간 날들도
모두 널 키운 시간이라며
흔들려도 괜찮아, 너는 너답게 피어나
언젠가는 너도 알게 될 거야
Bridge
새벽 이슬 맺힌 들판 위에
어느덧 꽃 한 송이 피어나듯
너의 시간도, 너의 꿈들도
조용히 자라날 거야
Outro
바람이 전하는 말, 너를 믿으라고
천천히 가도 좋아, 결국 닿을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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