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berLogin

Sign Up

Regist lyrics Regist sync lyrics

너와의 낮잠

데이빗 에이치
Album 진주오빠4.4Lyrics 데이빗 에이치Composition 데이빗 에이치Arrangement 데이빗 에이치
Listen to artist
나른한 오후 햇살 아래 조용한 속삭임
나무 그늘 아래 시간이 느리게 흘러
서울숲 푸른 잔디 위 돗자리를 펴고
네 어깨에 기대 눈을 감았던 나
잔잔한 바람, 들려오는 새소리 사이로
너의 심장 소리 내 귓가에 전해지고
아무 말 없던 그 순간에도 우린 충분했어
분주한 도시도 우리를 방해 못해
짧은 낮잠 속에 피어나는 미소
너와 함께라서 모든 게 평화로워
따스한 햇살 속 너와의 낮잠이
내겐 세상 어떤 말보다 깊은 위로였어
네 품에 안겨 꿈을 꾸듯 머문 시간
소소한 순간들이 사랑으로 가득 차
조용한 숨결마저 내겐 노래 같았어
살랑이는 바람결에 살짝 눈을 떠 보면
옅은 미소 지은 채 잠든 너의 얼굴
내 손을 잡은 채로 놓지 않던 온기
그날의 하늘은 우리를 위해 파랗고
그늘진 나뭇잎 사이로 행복이 내려왔어
아무런 약속도 아무 말도 없었지만
그 침묵 속에서 마음이 다 전해져
너와 있으면 시간도 쉬어가
따스한 햇살 속 너와의 낮잠이
내겐 세상 어떤 말보다 깊은 위로였어
네 품에 안겨 꿈을 꾸듯 머문 시간
소소한 순간들이 사랑으로 가득 차
조용한 숨결마저 내겐 노래 같았어
깨어나 눈을 마주했을 때
환하게 웃어주던 너의 얼굴이
지금도 선명해 눈을 감으면 떠올라
그 평온했던 날들이 내게 가르쳐준 사랑
여린 햇살 속 너와 낮잠 들던 날
아직도 내 맘 한켠에 포근히 남아서
힘들 때면 나는 눈을 감고 떠올려
꿈결 같은 그 오후의 너를 안아본다
너와의 낮잠, 내 영원의 쉼터였어
(나지막한 허밍과 함께)
그날의 햇살, 그날의 바람
여전히 내 마음에 머물러 있어

Comment List

No comments avail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