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내지 않았던 마음들을
차갑게 보관해 뒀었지
너와의 웃음 너의 말투
그 안에 얼려 놓은 우리
문을 열면 퍼지는 공기
잊은 줄 알았던 향기
그 안에 너는 여전히
그날 모습 그대로 있어
이젠 녹고 있어 하나씩 흐르고 있어
얼려 놓은 기억들이
손끝을 타고 다시 흘러내려
미지근한 눈물처럼
조용히 나를 적셔 와
다 지난 줄 알았는데 ye
그때의 내가 또 울고 있어
사진 속 네 얼굴보다
그날의 온도가 선명해
함께 웃던 여름밤
잘못 눌러 잠근 대화
미련도 얼렸었는데
이젠 형체도 없이 무너져
너무 차가워서 아팠던 기억
이젠 따뜻해서 더 아파
이젠 녹고 있어 조용히 흐르고 있어
잊었다 믿었던 것들이
숨결처럼 날 따라 나와
무거운 감정조차
이젠 가볍게 떠다녀
다 끝났단 말 대신
나는 그냥 흘려 보내
그래 버릴 순 없어서
그저 얼려만 놓은 것들
결국 언젠간 다
다 꺼내야 했던 걸까
이젠 녹고 있어 하나씩 흐르고 있어
얼려 놓은 기억들이
손끝을 타고 다시 흘러내려
미지근한 눈물처럼
조용히 나를 적셔 와
다 지난 줄 알았는데 ye
그때의 내가 또 울고 있어
차갑게 보관해 뒀었지
너와의 웃음 너의 말투
그 안에 얼려 놓은 우리
문을 열면 퍼지는 공기
잊은 줄 알았던 향기
그 안에 너는 여전히
그날 모습 그대로 있어
이젠 녹고 있어 하나씩 흐르고 있어
얼려 놓은 기억들이
손끝을 타고 다시 흘러내려
미지근한 눈물처럼
조용히 나를 적셔 와
다 지난 줄 알았는데 ye
그때의 내가 또 울고 있어
사진 속 네 얼굴보다
그날의 온도가 선명해
함께 웃던 여름밤
잘못 눌러 잠근 대화
미련도 얼렸었는데
이젠 형체도 없이 무너져
너무 차가워서 아팠던 기억
이젠 따뜻해서 더 아파
이젠 녹고 있어 조용히 흐르고 있어
잊었다 믿었던 것들이
숨결처럼 날 따라 나와
무거운 감정조차
이젠 가볍게 떠다녀
다 끝났단 말 대신
나는 그냥 흘려 보내
그래 버릴 순 없어서
그저 얼려만 놓은 것들
결국 언젠간 다
다 꺼내야 했던 걸까
이젠 녹고 있어 하나씩 흐르고 있어
얼려 놓은 기억들이
손끝을 타고 다시 흘러내려
미지근한 눈물처럼
조용히 나를 적셔 와
다 지난 줄 알았는데 ye
그때의 내가 또 울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