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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걷는 너

프라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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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린 새벽, 하얀 숨결 위에
작은 발자국이 세상을 깨우네.
푸른 달빛 아래 맺은 약속,
가장 조용한 순간에 피어나.
꽃잎 같은 마음이 바람을 따라
서로의 이름을 기억해가.
세상 끝에서도 마주 볼 수 있도록,
우리의 길은 선명히 이어져.
햇살보다 맑은 웃음 너머,
하늘을 나는 깃털 같은 꿈.
너의 곁에서 자란 용기,
마침내 세상을 비추는 빛.
너와 나의 계절은
지켜준 존재와 함께였기에.
눈부신 바람, 따스한 손끝,
모든 순간이 기적 같아.
시간은 흘러가도
우리의 이야기는 끝나지 않아.
운명 위에 핀 이 이름 없는 노래,
별이 되어 울려 퍼지리.
너와 나의 계절은
지켜준 존재와 함께였기에.
눈부신 바람, 따스한 손끝,
지금 이 순간, 영원히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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