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과장은 또 쓸데없는 잔소리.
웃으면서 사람 가슴을 콕콕 찌르고.
지하철에서 내 앞에 쓱 들어온 아저씨.
내가 있던 자리였는데,
모른 척 앉아버려
점심에 갔던 식당,
뒤에서 새치기한 그 여학생.
내가 뭐라 하면,
내가 더 이상한 사람 될 것 같아
아, 참는 것도 하루 이틀이지
속이 끓어, 속이 타
세상 다 미워질 때
어느새 손은 배달 어플 위
네 사진을 터치해, 너밖에 없더라
매콤 달콤 쫄깃한 너
내 하루를 살려줘
떡볶이야, 오늘은 너다
너를 기다리는 이 시간
조금씩 마음이 풀려가
튀김 찍고, 어묵 국물 한 입
한 숟갈에 무너지는 내 화
짜증났던 순간들
한 입 두 입 사라져
아, 살 것 같다
속이 끓어, 속이 타
세상 다 미워질 때
어느새 손은 배달 어플 위
네 사진을 터치해, 너밖에 없더라
매콤 달콤 쫄깃한 너
내 하루를 살려줘
떡볶이야, 오늘은 너다
살은 좀 찌겠지만
넌 참 매운데 밉진 않다
구겨진 내 하루 끝에
매콤달콤한 자국이 남았다
웃으면서 사람 가슴을 콕콕 찌르고.
지하철에서 내 앞에 쓱 들어온 아저씨.
내가 있던 자리였는데,
모른 척 앉아버려
점심에 갔던 식당,
뒤에서 새치기한 그 여학생.
내가 뭐라 하면,
내가 더 이상한 사람 될 것 같아
아, 참는 것도 하루 이틀이지
속이 끓어, 속이 타
세상 다 미워질 때
어느새 손은 배달 어플 위
네 사진을 터치해, 너밖에 없더라
매콤 달콤 쫄깃한 너
내 하루를 살려줘
떡볶이야, 오늘은 너다
너를 기다리는 이 시간
조금씩 마음이 풀려가
튀김 찍고, 어묵 국물 한 입
한 숟갈에 무너지는 내 화
짜증났던 순간들
한 입 두 입 사라져
아, 살 것 같다
속이 끓어, 속이 타
세상 다 미워질 때
어느새 손은 배달 어플 위
네 사진을 터치해, 너밖에 없더라
매콤 달콤 쫄깃한 너
내 하루를 살려줘
떡볶이야, 오늘은 너다
살은 좀 찌겠지만
넌 참 매운데 밉진 않다
구겨진 내 하루 끝에
매콤달콤한 자국이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