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을 열어
그댈 부른다
소리 없는 바람이
불어온다
무르익은 꽃들의 향기가
내 코끝에 젖어든다
시들어 버린
추억을 잊고
새로 돋아나는
기억 안은 채로
네가 있던 그 계절에 마주해본다
너와의 시간을
길이 간직하게
보이지 않도록
소중하게 접어
지금, 여기
그 누구도 찾지 못하게
숨겨놓을 거야
시들어 버린
추억을 잊고
새로 돋아나는
기억 안은 채로
네가 있던 그 계절에 마주해본다
너와의 시간을
길이 간직하게
보이지 않도록
소중하게 접어
지금, 여기
그 누구도 찾지 못하게
숨겨놓을 거야
가끔 네 이름이
생각이 나면
대답 없는 하늘에
너를 부른다
이 계절은 또 올테니
너와의 시간을
길이 간직하게
보이지 않도록
소중하게 접어
지금, 여기
그 누구도 찾지 못하게
간직할 거야
너와의 계절을
곁에 담아둘게
흩날리지 않게
조용하게 접어
지금, 여기
바람결에 실리지 않게
간직할 거야
그댈 부른다
소리 없는 바람이
불어온다
무르익은 꽃들의 향기가
내 코끝에 젖어든다
시들어 버린
추억을 잊고
새로 돋아나는
기억 안은 채로
네가 있던 그 계절에 마주해본다
너와의 시간을
길이 간직하게
보이지 않도록
소중하게 접어
지금, 여기
그 누구도 찾지 못하게
숨겨놓을 거야
시들어 버린
추억을 잊고
새로 돋아나는
기억 안은 채로
네가 있던 그 계절에 마주해본다
너와의 시간을
길이 간직하게
보이지 않도록
소중하게 접어
지금, 여기
그 누구도 찾지 못하게
숨겨놓을 거야
가끔 네 이름이
생각이 나면
대답 없는 하늘에
너를 부른다
이 계절은 또 올테니
너와의 시간을
길이 간직하게
보이지 않도록
소중하게 접어
지금, 여기
그 누구도 찾지 못하게
간직할 거야
너와의 계절을
곁에 담아둘게
흩날리지 않게
조용하게 접어
지금, 여기
바람결에 실리지 않게
간직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