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대상 없는 허무에 보고 싶다 말하네
표표히 흘러오는 너의 입 노랫소리
알큰하게 취해 도란이 걷던 그 길도
분명 그 자리에 있을 텐데 너는 가버렸네
그 밤이 가네
이 검은 밤도
그 밤이 가네
이 노래 따라
기억나지 않는 얼굴을 억지로 떠올리고
흐린 형상에 건넨 무정한 안녕의 인사
어디선가 불쑥 다가온 건지 알 수도 없는
불안은 내 몫인 줄 알면서도 그저 받아들인
그 밤이 가네
이 검은 밤도
그 밤이 가네
이 노래 따라
완벽히 끝날 듯했던 하루도 덜컥 돌아와
여태껏 버틴 밤을 더 괴롭게 만들고
의미도 안중에도 없던 감정이 벌컥 올라와
여전히 버틴 밤을 더 서럽게 만드는
그 밤이 오네
이 떫은 밤도
그 밤이 오네
이 노래따라
표표히 흘러오는 너의 입 노랫소리
알큰하게 취해 도란이 걷던 그 길도
분명 그 자리에 있을 텐데 너는 가버렸네
그 밤이 가네
이 검은 밤도
그 밤이 가네
이 노래 따라
기억나지 않는 얼굴을 억지로 떠올리고
흐린 형상에 건넨 무정한 안녕의 인사
어디선가 불쑥 다가온 건지 알 수도 없는
불안은 내 몫인 줄 알면서도 그저 받아들인
그 밤이 가네
이 검은 밤도
그 밤이 가네
이 노래 따라
완벽히 끝날 듯했던 하루도 덜컥 돌아와
여태껏 버틴 밤을 더 괴롭게 만들고
의미도 안중에도 없던 감정이 벌컥 올라와
여전히 버틴 밤을 더 서럽게 만드는
그 밤이 오네
이 떫은 밤도
그 밤이 오네
이 노래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