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여름에 부르기엔
네 이름을 네 앞에서 부르기엔
내 마음을 나에게 숨기기엔
여름을 여름에 부르기엔
어쩌다 옅은 바람에 풀어지는
마음 흩날린 머리카락에
간질거린 한 여름밤
어쩌다
맞닿은 약지손가락에
네 봉숭아처럼 물들은
푸르른 여름을 닮은 우리
oh 여름을 이 여름에 부르기엔
네 이름을 네 앞에서 부르기엔
난 너무 더워
내 마음을 나에게 숨기기엔
너무도 뜨거워서
oh 여름을 이 여름에 부르기엔
내 마음을 나에게
여름을 여름에 부르기엔
네 이름을 네 앞에서 부르기엔
내 마음을 나에게 숨기기엔
여름을 여름에 부르기엔
어쩌다 옅은 바람에 풀어지는
마음 흩날린 머리카락에
간질거린 한 여름밤
어쩌다
맞닿은 약지손가락에
네 봉숭아처럼 물들은
푸르른 여름을 닮은 우리
oh 여름을 이 여름에 부르기엔
네 이름을 네 앞에서 부르기엔
난 너무 더워
내 마음을 나에게 숨기기엔
너무도 뜨거워서
oh 여름을 이 여름에 부르기엔
내 마음을 나에게
여름을 여름에 부르기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