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berLogin

Sign Up

Regist lyrics Regist sync lyrics

56번 거리의 뫼르소

음율
Album 56번 거리의 뫼르소Lyrics 최운율, 최선율Composition 최선율, 최운율Arrangement 최선율, 최운율, 황수훈
Listen to artist
치사한 하늘은 얄밉고
고요한 듯이 맑은 척을 해
선명하지 않은 애매함
내게 질문을 남기고 있네
내 탓은 아니지 하고
내 탓은 아니지 하며
얕아진 심연들 속에서
의미는 아무 말도 없네
다만,
태양이 내려와
한 발, 두 발, 셋 넷
내 목을 조여오고
거짓말과 위선에 갇혀
죽어가고 있어
아아—
신이시여, 세상은
부조리 속에서 살아가야 할까요?
달라지는 건 없어도
노래할게 이곳에서
물을 깨운 나직한 검정 무리들과
잃어버린 하루는 또 하루가 되고
가로등의 고집과 흐릿한 별
단조로움에 길을 잃었어
내 탓은 아니지 하고
내 탓은 아니지 하며
불편한 균형들 속에서
의미는 아무 말도 없네
다만,
태양이 내려와
한 발, 두 발, 셋 넷
내 목을 조여오고
거짓말과 위선에 갇혀
죽어가고 있어
아아—
신이시여, 세상은
부조리 속에서 살아가야 할까요?
달라지는 건 없어도
노래할게 이곳에서
여기,
평온한 거리에
한 번 두 번 네 번
불편한 노크 소리
거짓말과 연극에 지친
이방인 하-
다만,
태양이 내려와
한 발, 두 발, 셋 넷
내 목을 조여오고
거짓말과 위선에 갇혀
죽어가고 있어
아아—
신이시여, 당신은
내 삶이 무의미해지길 바라나요?
달라지는 건 없어도
노래할게 이곳에서

Comment List

No comments avail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