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장 한 켠 위에
조심히 올려두고서
오늘부터 너의 이름은
나의 마음이야
내내 숨겨왔던
우리 둘의 빛의 조각
다시 사라지지 않게
날개를 달아
하얗게 펼친 날개 위로
따스한 빛이 내려앉아
조용히 간직해둔 마음을
두 손 가득 안아
시곗바늘을 잠시만
앞으로 밀어두고선
네게 머무는 곳으로
한달음에 날아갈래
작은 다짐들은
약하게만 느껴져도
단단히 견뎌내왔어
닿을 수 있게
하얗게 펼친 날개 위로
따스한 빛이 내려앉아
조용히 간직해둔 마음을
두 손 가득 안아
시곗바늘을 잠시만
앞으로 밀어두고선
네게 머무는 곳으로
한달음에 날아갈래
앞으로만 나아가는 우리의 시간 속
오래도록 기다려온 나를 꼭 찾아줘
시곗바늘을 잠시만
앞으로 밀어두고선
네게 머무는 곳으로
한달음에 날아갈래
조심히 올려두고서
오늘부터 너의 이름은
나의 마음이야
내내 숨겨왔던
우리 둘의 빛의 조각
다시 사라지지 않게
날개를 달아
하얗게 펼친 날개 위로
따스한 빛이 내려앉아
조용히 간직해둔 마음을
두 손 가득 안아
시곗바늘을 잠시만
앞으로 밀어두고선
네게 머무는 곳으로
한달음에 날아갈래
작은 다짐들은
약하게만 느껴져도
단단히 견뎌내왔어
닿을 수 있게
하얗게 펼친 날개 위로
따스한 빛이 내려앉아
조용히 간직해둔 마음을
두 손 가득 안아
시곗바늘을 잠시만
앞으로 밀어두고선
네게 머무는 곳으로
한달음에 날아갈래
앞으로만 나아가는 우리의 시간 속
오래도록 기다려온 나를 꼭 찾아줘
시곗바늘을 잠시만
앞으로 밀어두고선
네게 머무는 곳으로
한달음에 날아갈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