닿지도 않을 높이에서
빛나는 너를 보며
어차피 별로일 거야
라고 혀를 차
옷자락을 툭툭 털며
웃어 보였어
바람을 타고 떠도는
달콤한 향기에
또다시 목이 바짝
말라 오는 걸
원하지 않아
몇 번을 말해야
이게 진짜가 될까
신 포도라며
돌아서 버린 건
상처받는 게
두려웠을 뿐이잖아
오늘도 모른 척
쓰디쓴 맘을 안고
비참한 변명의 만찬을
시작하는 거야
까치발을 들어 올려도
근처도 가지 않아
흙먼지를 툭툭 털며
웃어 보였어
돌아서는 뒷모습이
참 볼품없지
바람을 타고 떠도는
달콤한 향기에
또다시 목이 바짝
말라 오는 걸
원하지 않아
몇 번을 말해야
이게 진짜가 될까
신 포도라며
돌아서 버린 건
상처받는 게
두려웠을 뿐이잖아
오늘도 너라는
달콤한 꿈을 꾸며
비참한 변명의 만찬을
시작하는 거야
신 포도라며
돌아서 울고 있는 건
너를 너무나 갖고 싶은
여우 한 마리
신 포도라며
돌아서 버린 건
상처받는 게
두려웠을 뿐이잖아
매일 올려보던
포도나무를 등지고
비참한 걸음의 하루는
저물어 가
오늘도 쓰디쓴 맘을 안고
비참한 변명의 만찬을
시작하는 거야
빛나는 너를 보며
어차피 별로일 거야
라고 혀를 차
옷자락을 툭툭 털며
웃어 보였어
바람을 타고 떠도는
달콤한 향기에
또다시 목이 바짝
말라 오는 걸
원하지 않아
몇 번을 말해야
이게 진짜가 될까
신 포도라며
돌아서 버린 건
상처받는 게
두려웠을 뿐이잖아
오늘도 모른 척
쓰디쓴 맘을 안고
비참한 변명의 만찬을
시작하는 거야
까치발을 들어 올려도
근처도 가지 않아
흙먼지를 툭툭 털며
웃어 보였어
돌아서는 뒷모습이
참 볼품없지
바람을 타고 떠도는
달콤한 향기에
또다시 목이 바짝
말라 오는 걸
원하지 않아
몇 번을 말해야
이게 진짜가 될까
신 포도라며
돌아서 버린 건
상처받는 게
두려웠을 뿐이잖아
오늘도 너라는
달콤한 꿈을 꾸며
비참한 변명의 만찬을
시작하는 거야
신 포도라며
돌아서 울고 있는 건
너를 너무나 갖고 싶은
여우 한 마리
신 포도라며
돌아서 버린 건
상처받는 게
두려웠을 뿐이잖아
매일 올려보던
포도나무를 등지고
비참한 걸음의 하루는
저물어 가
오늘도 쓰디쓴 맘을 안고
비참한 변명의 만찬을
시작하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