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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점(레인)

이재성
By 달콤쌉싸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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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젓한 카페에 있었죠
말이 없는 그녀를 바라보며
슬픈 음악에 실려 우리는
떠나가고 있었죠
자욱한 담배연기속으로
힘이 없는 그 모습 바라보며
어둔 침묵에 실려 우리는
떠나가고 있었죠

창밖에 비가 내리고 우린 우산 없는 이별
창밖엔 낙엽이 지고 우린 기약 없는 이별
사랑한 만큼이나 아팠죠
마침내 우리는 울고 있지만
안녕이라는 말을 감추고
떠나 가고 있었죠

창밖에 비가 내리고 우린 우산 없는 이별
창밖엔 낙엽이 지고 우린 기약 없는 이별
사랑한 만큼이나 아팠죠
마침내 우리는 울고 있지만
안녕이라는 말을 감추고
떠나 가고 있었죠

안녕이라는 말을 감추고 떠나 가고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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