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수의 네온가

백설희
Registration Name : pks1577
밤 비는 부슬부슬 지향없이 오는데
향수에 젖은 몸이 처마끝에 지새면
명동의 이 한밤이 길기도 하다
눈부신 네온만이 마냥 밉구나

장미꽃 한 송이를 내 가슴에 안고서
한 많은 옛 추억에 하루 밤을 새우니
푸른 별 꽃잎처럼 쏟아져 온다
때 묻은 안개 길엔 등불만 깜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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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방울 자매 애수의 네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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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희 이별의 서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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