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 종

소규모아카시아밴드
물고기종을 원두막 너머 냇가에 앉아
나무를 깨우고 가네

낮은 구름은 풀잎을 넘어 하늘에 올라
세상을 깨우고 가네

어디쯤엔가
슬프하는 내게
어디쯤엔가
아파하는 내게
사랑, 사랑,
살랑바람에 실어

으음...

물고기 종 _ 소규모아카시아밴드
물고기 종 _ 소규모아카시아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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