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두를 신고 낡은 침대에
멍하니 누워 하나만을 생각하고 있어
하나라는건 그대라는걸 알고 있을까
내 생각을 알아주길 바래
네모난 배개를 꼭 끌어안고
살며시 키스해
그대였으면해 그대였으면
아쉬운 마음은 그리운데
꿈속으로 향해 날아가나봐
난 너의 모습에 영원히
한참을 잦어 벨이 울렸지
무슨일일까
누군가가 나를 찾고있어
누구라는건 그대하는걸 알고 있을까
내 생각을 알아주길 바래
네모난 배개를 침대머리에
살며시 내려놔
그대였으면해 그대였으면
아쉬운 마음은 그리운데
너를향해 다시 날아가나봐
난 너의 모습에 영원히
난 너의 모습에 영원히
영원히 영원히 영원히 영원히 영원히
영원히 영원히 영원히 영원히 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