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이 보내준 사랑

양현경
Registration Name : 푸딩 (pd77)
찬바람이부는 계절이 오면

고요하던 내마음 멍이뚫리고

한결같은 계절 쓸쓸한 사랑

한숨섞인 연기로 날려버리고

삶이요 고독이요 그뿐이라고

조잘대는 입술은 쉼~도없이

아주깊고 어두운 밤이오면은

찬란하던 불빛도 꺼저버리고

한개 두개 그렇게 촛불밝히고

너와내가 사랑을 이야기하자

이제야 보이네 소리들리네

내눈에 보이는세상 모두사랑해

아주작은 시작엔 커다란 결심

사~랑은 이왕이면 아름답다고

이자리를 같이한 잔잔한마음

계절은 사랑을 내게 보냈네

계절은 사랑을 내게 보냈네

계절은 사랑을 내게 보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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