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 정기실은 연화-봉-아-래
탐진-치 삼독으로 지은-업-보 비는 여인아
보발재에 뿌린-눈물 그누-가 아랴
인과법칙 깨닫치못한 중생이기에 부처님
자비로운 부처님 밝은빛 주시-옵소서
백팔번-뇌 짐을벗고 희망이 가득찬
구인사-에 밤은 깊어-라
>>>>>>>>>>간주중<<<<<<<<<<
달-밝은 소백산에 밤은-깊-은-데
텅빈가슴 쓸어안고 지은-업-장 비는 여인아
남한강에 서린-사연 그누-가 아랴
인과법칙 깨닫치못한 중생이기에 부처님
자비로운 부처님 밝은빛 주시-옵소서
백팔번-뇌 짐을벗고 희망이 가득찬
구인사-에 밤은 깊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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