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갈

nukie
Registration ID : 2x1st(exist)
붉은 분노의 촛불 검푸른 새벽을 밝히던 그 날
원치 않아 되돌려라 외치며 피에 젖던

검은 위협에 밀려 잿빛 망루에 오르던 그 날
죽기 싫다 살려달라 외치며 불에 타던

아무리 내 입에 재갈을 물리고
눈을 가리고 귀를 막아도
나는 노래하리니

노란 종이 비행기 푸른 하늘을 수놓던 그 날
미안하다 사랑한다 외치며 눈물 흘리던

아무리 내 입에 재갈을 물리고
두 손을 묶고 두 발을 잘라도
나는 춤을 추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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