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

서브웨이

죽도록 너만 사랑했어..
영원토록 너와 함께라고 믿었어..
모든게 거짓말이었어..
그렇게 우리는 끝나고야 말았어..

널 잊었다 생각했어..
나의 사랑속에 너를 지웠다고 믿었어.
버렸다 생각했어.
내 눈물과 함께 너를 버렸다고 믿었어.

그토록 잔인했던 너를...
더 이상 미워하지 않겠다 생각했어.
하지만 너무 힘들어서..
아픈 기억속에 너를 깨우고야 말았어..

널 잊었다 생각했어..
나의 사랑속에 너를 지웠다고 믿었어.
버렸다 생각했어.
내 눈물과 함께 너를 버렸다고 믿었어.

빠빠빠~~~빠빠빠~~~

미안해 용서해줘...너의 결혼식...
널 보고 싶었지만 눈물이 났어..
평생을 간직했던 전화번호..
마지막 인사말은 행복해야되...

잊을수 있을거야..
나의 사랑속에 너를 지울수 있을거야..
버릴수 있을거야..
내 눈물과 함께 너를 버릴수 있을거야..

빠빠빠~~~빠빠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