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시골영감

강홍식
Registration Name : pks1577
*시골 영감님께서 서울 구경을 떠나시었는데
자못 유쾌한 일이 많았겠다 에헴*

시골영감 처음 타는 기차노리라
차표 파는 아가씨와 승강을 하네
이 세상에 에누리 없는 쟝사가 어디 있나
깎아대자고 졸라대니 원 이런 질색이
어허 하~~~~~~~~~~~~~~~~

기차란 놈 뛰 하고 떠나갑니다
영감님이 깜짝 놀라 돈을 다 내며
깎지 않고 다 낼 테니 날 좀 태워다 주
저 기차 좀 붙들어요 돈 다 낼테니
어허 하~~~~~~~~~~~~~~~~

다음 차는 만원이라 자리가 없어
옆에 칸을 슬쩍 보니 텅텅 비었네
옳다구나 땡이라고 슬쩍 앉았더니
표 검사에 이등이라구 돈을 더 물어
어허 하~~~~~~~~~~~~~~~~

이럭저럭 서울에를 도착하여서
인력거를 타시는데 발판에 앉아
위로 올라 앉으라니 영감님 말씀
이등 타면 돈 더 받게 나는 싫구매
어허 하~~~~~~~~~~~~~~~~~
*1936년 작사/범오 작곡/외국곡

Related lyrics

Singer Song title
강홍식 유쾌한 시골영감
서영춘 시골영감
김사장 시골영감
서희 시골영감
키드팝 시골영감 기차놀이
강홍식 처녀 총각
강홍식 산수갑산
강홍식 주막의 하룻밤
강홍식 님이여 잘있거라
강홍식 처녀총각




Comment List

No comments avail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