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지

블랙러시안
세상보다 한 발짝 아래
그 곳의 내음조차 잘못된 것일까

좁은 반지하 어느 순간부터였는지
하루하루가 그 사람으로 변해
좁은 반지하 어느 순간부터였는지
아득하던 삶이 밝아져갈 때

내게 비를 내린 널 원망해
내게 끝없는 그늘을 남긴
내게 비를 내린 널 원망해
내게 끝없는 그늘을 남긴 너

좁은 반지하 어느 순간부터였는지
하루하루가 그 사람으로 변해
(거품 속으로 사라지는 내 맘은)
좁은 반지하 어느 순간부터였는지
아득하던 삶이 밝아져갈 때
(휘감으려다 놓쳐버린 내 맘이 울어)

내게 비를 내린 널 원망해
내게 끝없는 그늘을 남긴
아무것도 모른 채 무지개를 피우던
내게 비를 내린 널 원망해

내게 비를 내린 널 원망해
내게 비를 내린 널 원망해

그 안에 아직 그대가 잠겨있어
다시 나를 두드려줘

Related lyrics

Singer Song title
이상한 술집 블랙러시안
이상한술집 블랙러시안
블랙러시안(Black Russian) 음지
GTD 음지 속에
블랙러시안 다른 오늘
블랙러시안 밤바다
블랙러시안 잔상 (Guitar Ver.)
블랙러시안 권태 (당연한것)
블랙러시안 60일
블랙러시안 레시피




Comment List

No comments avail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