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한 켠에

더카

너 떠나고 흐려진 내 두 눈엔 조그맣게 남은 너의 그림자
널 보내고 텅 빈 나의 가슴엔 슬피 버려진 너의 사진들
아닐거야 아닐거야 다시 돌아올거야 아닐거야 아닐거야 아직 사랑하니까

널 볼 때마다 숨 쉴 때마다 또 바보처럼 눈물이 흘러
아픈 기억 속 널 만날 때마다 아려오는 니가 떠난 가슴 한 켠에

잊을거야 잊을거야 모두 지나갈거야 아닐거야 아닐거야 Uh~ 니가 돌아올거야

널 볼 때마다 숨 쉴 때마다 또 바보처럼 눈물이 흘러
아픈 기억 속 널 만날 때마다 아려오는 니가 떠난 가슴 한 켠에

이렇게 아직도 내 안에 남아있는 너라서

아무런 말도 그 어떤 말도 널 대신할 순 없을 것 같아
내게 주었던 그 상처마저도 그리워져 니가 없는 가슴 한 켠에
워~ 니가 남은 가슴 한 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