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가네

고니
걸어가네 보이지 않네
목 마른데 볼 수가 없네
시간들은 흘러가는데
모래처럼 다시는 다신
잡을 수가 없네
모든 게 다 변해 가잖아
변해 가잖아
모든 게 다 변해 가잖아
다 변해 가잖아
배고픔도 느낄 수가 없네
스러지네 그것조차도
멀어지는 뒷모습들에
고개 숙이고 걸어가네
모든 게 다 변해 가잖아
변해 가잖아
모든 게 다 변해 가잖아
다 변해 가잖아
걸어가네 걸어가네
보이지 않네
걸어가네 걸어가네
걸어가네 걸어가네
걸어가네 걸어가네
걸어가네 걸어가네
걸어가네 걸어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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