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 젖은 밤 (Feat. 임헌일)

최문석
나 힘겹게 잠이 들은 새벽
빗소리에 눈을 떠
창을 두드리는 그 소리에 이끌려
이 거리로 나섰어
우산을 든 한쪽 팔에는
촉촉히 젖은 네 머릿결
비에 젖은 내 한쪽 어깰 바라보며
괜찮다며 우산을 밀며
미소 짓던 넌
이제 다른 우산 속을 걸으면서
이제 다른 어깨 위에 기대겠지
비에 젖은 내 어깨를 감싸주는
이 비만이 나를 위로하네
이제 다른 우산 속을 걸으면서
이제 다른 어깨 위에 기대겠지
비에 젖은 내 어깨를 감싸주는
이 비만이 나를 위로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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