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과 추억 (Featuring 준형, 호영, 데니)

김태우
(데니)
머릿속에 가득한, 기억
가슴속에 가득한, 추억
만남, 이별, 또 다른, 만남이

(호영)
반복해가는 내 삶 속에(속에)
웃으며 내게 와 준 그대(그대)
사랑한다고 나의 귓가에 속삭이던 너의 모습
행복한데

(태우)
아무런 이유도 모른채 (내게)
또 떠나갈 거란 말(넌왜)
거짓말처럼 또 아픈 기억만 남기고 떠나가

(데니)
우리의 기억에는 유통기한이 있는 것 같아
내 머리가 꽉 차
너에 대한 기억들로 메모리 꽉차
빛을 볼 수가 없어서 내 삶이 벅찼었는데
나도 모르게
시간을 따라가 봤더니 나 어느새
너와의 기억들이 빛바랜 추억처럼
내 가슴에 미소 띤 사진 한 장처럼

(태우)
아픈 그 기억들도 너와의 슬픈 그 기억들도
가슴 속에 스며들어오면
밝은 저 태양보다 좀 더 환한 미소가
이젠 웃을 수 있는 예쁜 추억으로

(준형)
힘들어 Man?
나도 이런 경험이 있었어
Yo Listen
그녀와 난 레몬 & 초콜렛
스킨쉽 가끔 그녀는 조절해
그리고 자주 오는 문자와 전화 통화 하면
다 어머니래 난 cool하게
보이고 싶었어 너무 cool해서 그녀는 떠났지~맨~
나도 너처럼 슬픈 표정 지었지~만~
흐르는 시간이 날 웃게 했었지

(태우)
지금 아프다고 너무 슬퍼하진 마요
시간 흘러가면 모두 웃을수 있죠
이처럼 알고 보면 기억 추억 모두가
(요 우리가 살아가는 소중한 이유가 됐죠)

아픈 그 기억들도 너와의 슬픈 그 기억들도
가슴 속에 스며들어오면
밝은 저 태양보다 좀 더 환한 미소가
이젠 웃을 수 있는 예쁜 추억으로

머릿 속 가슴 속 찢겨진 상처들
하루가, 한달이, 일년이, 시간이 흐르면, 흘러가면

우리 아픈 그 기억들도(기억들도)
너와의 슬픈 그 기억들도(기억들도)
가슴 속에 스며들어오면(스며들어와)
밝은 저 태양보다(저 태양보다)
좀 더 환한 미소가(환한 미소가)
이젠 웃을 수 있는
이젠 웃을 수 있는 예쁜 추억으로

머릿 속에 가득한 (요 기억이)
가슴 속에 가득한 (우리 추억이)
흘러가는 시간에 (그래 시간에)
아픈 기억조차 소중한 추억이 된다





Comment List

No comments available.

Our site is supported by ad revenue.
Please disable ad blocking, thank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