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무릇

Vansy
한 마리 나비처럼 나에게 와서
내 속에 잠든 나를 깨워준 그대
나 달콤살콤 붉은 꿀이 뛰고 있었고
저 바람 같은 빗물 같은 향기로 흘렀고
날아 날아 훨훨 날아 나에게서 날아가
어찌 그대 여린 날개 내가 그리 찢는지
날아 날아

한 마리 나비처럼 나에게 와서
내 눈에 감긴 삶을 띄워준 그대
어둔 밤은 새벽의 별과 나뉘고 있었고
그 빛에 아픈 나의 몸은 빨갛게 색입고
날아 날아 훨훨 날아 나에게서 날아가
어찌 그대 여린 날개 내가 그리 찢는지
날아 날아

날아 날아

날아 날아

날아 날아 훨훨 날아 나에게서 날아가
어찌 그대 여린 날개 내가 그리 찢는지
날아 날아 훨훨 날아 나에게서 날아가
어찌 그대 여린 날개 내가 그리 찢는지
날아 날아

날아 날아

날아 날아

날아 날아

Related lyrics

Singer Song title
반시 꽃무릇
반시(Vansy) 꽃무릇
권노해만 꽃무릇 사랑
신피조 꽃무릇 (김혜숙)
Vansy 인어의 심장
Vansy 인어의 심장
Vansy 감싸안아
Vansy 마임
Vansy 인어의 심장
Vansy Lovepotion




Comment List

No comments avail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