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지나고 나면 좋았을 테니까
다 괜찮을 꺼야
이 순간 마져도 때론 그리울꺼야
항상 그랬었잖아
아름다운 꿈속으로 도망치는 것처럼
달려가는 너를 보네
난 아무것도 할 수 없어
이대로 멈춰선 채 널 부르네.
우린 아직까지도 기억할 수 있을까
문득 마주친대도
스쳐 지나가버린 흔적 속에
언젠가 우린 알게 될꺼야
아름다운 꿈속으로 도망치려 해봐도
다시 언제나 같은자리야
난 아무것도 할 수 없어
이대로 멈춰버린 것 같아
이젠 알 것 같아 마치 꿈결 같았던
그 순간은 바로 지금 뿐 이란 걸
항상 꿈꿔왔던 바래왔었던 모든 게
바로 지금곁에 있다 는걸.
이젠 알 것 같아 마치 꿈결 같았던
그 순간은 바로 지금 뿐이란 걸
항상 꿈꿔 왔던 바로 지금처럼
그래 그렇게 언제나 좋았어.
우린 꿈을 꾸고 있었어. 언제나 좋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