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반도 80리

최영주
서해바다 푸른 물에 해가 저물면
나그네 천리길 새 희망 여는 길

산바다 돌고서 외변산이련가 낙조가 아름다워
강물은 흐르네 채석강 적벽강 하도에 파도소리 난 난

형제섬 저 너머로 즈문 해가 아름다워

변산 반도 팔십리에 해가 저물면
나그네 천리길 새천년 여는 길

여기가 여기가 내 변산이련가 신천이 아름다워
팔경이라네 내소사 직소폭포 봉래계곡 바람소리 난 난

월명암 낙조대 즈문 해가 아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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