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berLogin

Sign Up

Regist lyrics Regist sync lyrics

해피엔딩

문미영
Listen to artist
안녕 귀여운 강아지야
어쩌다 이렇게
집을 잃어 버렸니
좁고 더러운 철장에 갇혀
아직도 주인을
기다리고 있니
니가 어리고 건강할 땐
너를 아껴주고 사랑해줬지만
늙고 병들어 귀찮아지니
낡은 인형처럼
너를 버렸지
미워하는 게 뭔지
원망하는 게 뭔지 넌 몰라
그저 기다릴 뿐
너를 어루만지던 손길
따스한 엄마 목소리
예전처럼 너를 부르며
품에 안아줄 것만 같아
미워하는 게 뭔지
원망하는 게 뭔지 넌 몰라
그저 기다릴 뿐
너를 어루만지던 손길
따스한 엄마 목소리
예전처럼 너를 부르며
품에 안아줄 것만 같아
겨우 열흘뿐이지 음
그동안 아무도
너를 찾지 않으면
날카로운 바늘 하나로
이제 다시는 집에
갈 수 없겠지
너의 가족을 다신
볼 수 없겠지
하지만 걱정마
우리 집에 가자

Comment List

No comments avail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