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한 빛도 어둠도 익숙치가 않은데
혼자임도 누군가 필요함도 아닌데
나 이대로 아무느낌도 느낄 수 없는 곳으로
조용히 가고만 싶어
너무 아파 가슴이 아파
더이상 난 버티기가 힘든걸
괜찮아 어차피 난 이대로 널 이럴 줄 알았잖아
괜찮아 니가 날 잊어준대도 괜찮아
아까부터 한참을 울고 있던 것 같아
아직까지 눈물을 멈출 수가 없는데
나 이대로 아무느낌도 느낄 수 없는 곳으로
조용히 가고만 싶어
너무 아파 가슴이 아파
더이상 난 버티기가 힘든걸
괜찮아 어차피 난 이대로 널 이럴 줄 알았잖아
괜찮아 니가 날 잊어준대도 괜찮아
괜찮아 오늘이 지나면 나의 고통도 작아질거야
괜찮아 어느새 나는 또 강해지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