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희미한 달빛 구름에 가리듯 내모습도 어둠에 묻히고 스산한 수풀사이로 사라지네
* 멀어져간 내모습이 그리워 떠나는 길에 비에젖은 내모습이 외로워 눈물흘리네
2. 흐느는 냇물 바다로 흐르듯 내마음도 하늘로 흐르고 못다한 빗물이 되어
날 적시네 멀어져간 내모습이 그리워 떠나는길에
비에젖은 내모습이 외로워 눈물흘리네
3. 비탈진 산길 굽이쳐 흐르는 내마음도 길따라 흐르고 쓸쓸한 발길
하늘 저 멀리 떠나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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