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도그만 가도그만 방랑의 길은 먼데
충청도 아줌마가 한사코 길을 막네
주안상 하나놓고 마주 앉은 사람아
술이나 따르면서 따르면서
네 설움 내 설움을 엮어나 보자
서울이고 부산이고 갈 곳은 있지만은
구수한 사투리가 너무도 정답구나
눈물을 흘리면서 밤을 새운 사람아
과거를 털어놓고 털어놓고
새로운 아침 길을 걸어 가보자
와도그만 가도그만 방랑의 길은 먼데
충청도 아줌마가 한사코 길을 막네
주안상 하나놓고 마주 앉은 사람아
술이나 따르면서 따르면서
네 설움 내 설움을 엮어나 보자
서울이고 부산이고 갈 곳은 있지만은
구수한 사투리가 너무도 정답구나
눈물을 흘리면서 밤을 새운 사람아
과거를 털어놓고 털어놓고
새로운 아침 길을 걸어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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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는 방황하던 화자가 목적지도 멀고 힘겨운 길 위에서 ‘충청도 아줌마’와 마주 앉아 슬픔을 나누며 서로 의지해 버텨 보려는 장면을 그린다. 도시가 여러 곳 있더라도 마음의 안식은 정답고 진한 사투리와 진솔한 대화, 과거 고백을 통해 얻는다는 메시지를 담고, 결국 새 아침으로 함께 나아가자는 다짐으로 끝맺는다.
#방랑과 지친 삶의 고단함#공감적 동행과 위로#술과 담소를 통한 슬픔의 공유#지역 방언이 주는 정서적 친밀감#과거를 털어놓고 새 출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