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길위에서 [방송용] 최백호

긴 꿈이었을까 저 아득한 세월이 거친 바람속을 참 오래도 걸었네 긴 꿈이었다면 덧없게도 잊힐까 대답없는 길을 나 외롭게 걸어왔네 푸른 잎들 돋고 새들 노래를 하던 뜰에 오색향기 어여쁜 시간은 시간은 지나고 고마웠어요 스쳐간 그 인연들 아름다웠던 추억에 웃으며 인사를 해야지 아직 나에게 시간이 남았다면 이 밤 외로운 술잔을 가득히 채우리 푸른 하늘...

길위에서 최백호

긴 꿈이었을까 저 아득한 세월이 거친 바람 속을 참 오래도 걸었네 긴 꿈이었다면 덧없게도 잊힐까 대답없는 길을 나 외롭게 걸어왔네 푸른 잎들 돋고 새들 노래를 하던 뜰에 오색 향기 어여쁜 시간은 지나고 고마웠어요 스쳐간 그 인연들 아름다웠던 추억에 웃으며 인사를 해야지 아직 나에게 시간이 남았다면 이 밤 외로운 술잔을 가득히 채우리 푸른 하늘 위로 ...

길위에서-아찌음악실- 최백호

?긴 꿈이었을까 저 아득한 세월이 거친 바람 속을 참 오래도 걸었네 긴 꿈이었다면 덧없게도 잊힐까 대답 없는 길을 나 외롭게 걸어왔네 푸른 잎들 돋고 새들 노래를 하던 뜰에 오색향기 어여쁜 시간은 지나고 고마웠어요 스쳐간 그 인연들 아름다웠던 추억에 웃으며 인사를 해야지 아직 나에게 시간이 남았다면 이 밤 외로운 술잔을 가득히 채우리 푸른 하늘 위로 ...

길위에서-가족끼리 왜 이래 OST 최백호

?긴 꿈이었을까 저 아득한 세월이 거친 바람 속을 참 오래도 걸었네 긴 꿈이었다면 덧없게도 잊힐까 대답 없는 길을 나 외롭게 걸어왔네 푸른 잎들 돋고 새들 노래를 하던 뜰에 오색향기 어여쁜 시간은 지나고 고마웠어요 스쳐간 그 인연들 아름다웠던 추억에 웃으며 인사를 해야지 아직 나에게 시간이 남았다면 이 밤 외로운 술잔을 가득히 채우리 푸른 하늘 위로 ...

길위에서 윤형무

다시 돌아올까 이건 힘들어 모든것을 버려 의미없는 것들 헤메고 있는걸 나도 알잖아 잊고 싶다는 건 거짓인줄 몰라 돌아가 널 안고 싶어 더이상 난 널 잊기 힘들다는걸 미치게 사랑하고 싶어 늦었지만 너는 늘 나의 가슴에 예전 내모습을 찾기 힘들어 계속 되새기는 의미없는 말들 거리를 걸어 봐도 즐겁지 않아 헤어지겠다던 내말이 무서워져 돌아가 널 안고 ...

길위에서 푸푸엘라

?길을 걷다가 문득 난 한참을 헤맸죠 그러다 눈물이 났죠 알 수 없는 눈물이 흐르고 나면 난 다시 찾아 와야만 했죠 이유도 몰랐죠 그 때까지는 하지만 알았죠 이 순간뿐임을 난 알아요 하지만 어떡해요 눈물이 자꾸만 흘러서 약해지지만 가끔 힘들겠지만 해낼 수 있죠 또 다시 아파서 그 길에 멈춘대도 보이지 않는 길 위에서 멈춰진 듯 가끔은 약해진 모습으로 ...

길위에서 신해철

?차가워지는 겨울바람 사이로 난 거리에 서있었네 크고 작은 길들이 만나는곳 나의 길도 있으리라 여겼지 생각에 잠겨 한참을 걸어가다 나의 눈에비친 세상은 학교에서 배웠던 것처럼 아름답지만은 않았었지 무엇을 해야하나 어디로 가야하는 걸까 알수는 없었지만 그것이 나의 첫 깨어남이었지 난 후회하지 않아 아쉬움은 남겠지만 아주 먼 훗날까지도 난 변하지 않아 나...

길위에서 윤형무

다시 돌아올까 이건 힘들어 모든것을 버려 의미없는 것들 헤메고 있는걸 나도 알잖아 잊고 싶다는 건 거짓인줄 몰라 돌아가 널 안고 싶어 더이상 난 널 잊기 힘들다는걸 미치게 사랑하고 싶어 늦었지만 너는 늘 나의 가슴에 예전 내모습을 찾기 힘들어 계속 되새기는 의미없는 말들 거리를 걸어 봐도 즐겁지 않아 헤어지겠다던 내말이 무서워져 돌아가 널 안고 ...

길위에서 Sunset On The Bridge

아무것도 없이 떠나고 있네이 길 위에서풀린 신발끈위에 내려앉은햇빛이 나를 짓누르고 있네내가 다짐 했었던 약속들모두 뒤로 저버린채로우물위에 비친 나의 모습은비루하기만 하네그리운 냄샌 흐려지고난 이 길 위에서 점점 멀어져가네내게 기댄 시선 모두,전부 떨쳐버리고난 돌아갈거야풀어진 매듭을 고치기에도삐뚤어진 모자를다시 쓰기엔 힘겹기만 한데바스러져가는 나의 헤진...

길위에서 양양

나는 해맑은 아이의순수하였던 발걸음으로끝없이 펼쳐져있는길을 홀로 여행하네그때 한줄기 바람이그때 한조각 햇살이조금 외롭다 느끼는나를 오롯이 감싸네나는 어디서 왔을까나는 어디로 가는 걸까이렇게 걷다 보며는 그곳에 닿을까길을 헤맬까 두렵지않니너는 나에게 물었지마음의 귀를 기울이며는길은 거기 있어내가 바라는 건 뭘까향해서 가고 있는 걸까누구나 인생의 이맘때쯤...

길위에서 미라

창밖을 보면 창밖을 보면늘 같은 빛깔의 저 하늘과두눈을 감고 손을 내밀어 닿는곳에잡힐듯 잡히지 않는너그리워하네 아직도 찾지못해그대도 아직도길을 찾지 못해 헤매이나찾아줘 내맘도 기억에 머문그 시간들도말할수도 없었던 순간들만 계속하루하루 기억속에 머물러 있네창밖을 보면 창밖을 보면늘 같은 빛깔의 저 하늘과두눈을 감고 손을 내밀어 닿는곳에잡힐듯 잡히지 않는...

길위에서 미라(MIRA)

이렇게 아플지는 몰랐어 그냥 지우면 지워지는 줄 알았는데 멀어지면 잊혀질 줄 알았는데 이렇게 이렇게 아플 줄은 몰랐어 우리 정말 사랑했을까

길위에서 양양(YangYang)

길위에서 양양 나는 해맑은 아이의 순수하였던 발걸음으로 끝없이 펼쳐져있는 길을 홀로 여행하네 그때 한줄기 바람이 그때 한조각 햇살이 조금 외롭다 느끼는 나를 오롯이 감싸네 나는 어디서 왔을까 나는 어디로 가는 걸까 이렇게 걷다 보며는 그곳에 닿을까 <간주중 > 길을 헤맬까 두렵지않니 너는 나에게 물었지 마음의 귀를 기울이며는 길은 거기 있어

길위에서 산30사운드

텅 빈 거리차가운 바람그 속엔메마른발걸음 소리만달빛아래구름들흘러가는데하루의 끝에서나의 모습희미하게 그려 보았어아련한 웃음그 속엔무슨 말 하고 있는지먼 훗날 언젠가 나의 모습아무 의미도 없이사라져갈까 두렵지만난 또 너의 손을 잡고서이 길을 걷네어디쯤인진 알 순 없지만저기 저 언덕 너머엔우리들의 추억이숨 쉬고 있을까문득 거울을 보았을 땐홀로 남은 초라한나...

길위에서-아

?긴 꿈이었을까 저 아득한 세월이 거친 바람 속을 참 오래도 걸었네 긴 꿈이었다면 덧없게도 잊힐까 대답 없는 길을 나 외롭게 걸어왔네 푸른 잎들 돋고 새들 노래를 하던 뜰에 오색향기 어여쁜 시간은 지나고 고마웠어요 스쳐간 그 인연들 아름다웠던 추억에 웃으며 인사를 해야지 아직 나에게 시간이 남았다면 이 밤 외로운 술잔을 가득히 채우리 푸른 하늘 위로 ...

길위에서↗ 윤형무

다시 돌아올까 이건 힘들어 모든것을 버려 의미없는 것들 헤메고 있는걸 나도 알잖아 잊고 싶다는 건 거짓인줄 몰라 돌아가 널 안고 싶어 더이상 난 널 잊기 힘들다는걸 미치게 사랑하고 싶어 늦었지만 너는 늘 나의 가슴에 예전 내모습을 찾기 힘들어 계속 되새기는 의미없는 말들 거리를 걸어 봐도 즐겁지 않아 헤어지겠다던 내말이 무서워져 돌아가 널 안고 ...

길위에서...노래하다 박성환밴드

1. 길 위에 다시 돌아오면서 가슴이 터질 것 같았었지 멀리 너무 멀리 돌고 돌아 다시 나는 이 길에 서서 노래해 2. 길 위에 다시 돌아오면서 다시 여기서 노래한다면 불러도 들어주지 않지만 이제부터는 널 위해 난 노래해 후렴1) 시간이 흘러 돌아 봤을 때 지금 이 시간들은 나의 삶에 가장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기억될거야. 3. 길 위에 다시 노래할 때...

길위에서 (축가) 김영석

주여 오소서 주여 함께 하소서 당신 사랑안에 믿음으로 함께 걷는 이길을 주여 오소서 주여 함께 하소서 오늘의 사랑이 내일의 희망이 되는 이들을마음이 지치고 힘들어 세상에 혼자라 느껴 질때에 지금의 이 노래 내곁에 이 사람과 함께 있음을 모두 하나임을 기억해요 사랑을 나눠요 감사를 전해요 주님의 천사들이 이렇게 함께 노래 불러요 우리 오늘을 그대의 내일...

낭만에 대하여 최백호

궂은 비 내리는 날 그야말로 옛날식 다방에 앉아 도라지 위스키 한잔에다 짙은 색스폰 소릴 들어보렴 샛빨간 립스틱에 나름대로 멋을 부린 마담에게 실없이 던지는 농담사이로 짙은 색스폰 소릴 들어보렴 이제와 새삼 이 나이에 실연의 달콤함이야 있겠냐마는 왠지 한 곳이 비어있는 내 가슴이 잃어버린 것에 대하여 밤늦은 항구에서 그야말로 연락선 선창가에서 돌아...

낭만에 대하여 최백호

궂은비 내리는 날 그야말로 옛날식 다방에 앉아 도라지 위스키 한잔에다 짙은 섹소폰 소릴 들어보~렴 새빨간 립스틱에 나름대로 멋을 부린 마담에~게 실없이 던지는 농담 사이로 짙은 섹소폰 소릴 들어보~렴 이제와 새삼 이~나이에 실연의 달콤함이야 있겠냐만은 왠지 한곳이 비어있는 내~~가슴에 잃어버린 것에 대하여 밤 늦은 항구에서 그야말로 연락선 선창가에서...

내마음 갈 곳을 잃어 최백호

가을엔 가을엔 떠나지 말아요 낙엽지면 서러움이 더해요 차라리 하얀 겨울에 떠나요 눈길을 걸으며 눈길을 걸으며 옛 일을 잊으리라 거리엔 어둠이 내리고 안개속에 가로등 하나 비라도 우울히 내려 버리면 내마음 갈곳을 잃어 가을엔 가을엔 떠나지 말아요 차라리 하얀 겨울에 떠나요 거리엔 어둠이 내리고 안개속에 가로등 하나 비라도 우울히 내려 버리면 내마음...

영일만 친구 최백호

바닷가에서 오두막 집을 짓고 사는 어릴적 내 친구 푸른 파도 마시며 넓은 바다의 아침을 맞는다 누가 뭐래도 나의 친구는 바다가 고향 이란다 갈매기 나래위에 시를 적어 띄우는 젊은날 뛰는 가슴 안고 수평선 까지 달려 나가는 돛을 높이 올리자 거친 바다를 달려라 영일만 친구야

그쟈 최백호

봄날이 오며는 뭐하노 그~쟈 우리는 너무멀리 떨어져 있는데 꽃잎이 피며는 뭐하노 그~쟈 우리는 너무멀리 떨어져 있는데 *그래도 우리맘이 하나가되어 암만 날이가도 변하지 않으면 조금은 외로워도 괜찮다 그~쟈 우리는 너무너무 사랑하니까

입영전야 최백호

아쉬운 밤 흐뭇한 밤 뽀얀 담배연기 둥근 너의 얼굴 보이고 넘치는 술잔엔 너의 웃음이 정던우리 헤어져도 다시만날 그날까지 자 우리의 젊음을 위하여 잔을 들어라 지난날들 돌아보면 숱한 우리의 얘기 넓은 너의 가슴열리고 마주쥔 두손에는 사나이 정이 내나라 위해 떠나는 몸 뜨거운 피는 가슴에 자 우리의 젊음을 위하여 잔을 들어라 자 우리의 젊음을 위하여...

영일만 친구 최백호

바닷가에서 오두막 집을 짓고 사는 어릴적 내 친구 푸른 파도 마시며 넓은 바다의 아침을 맞는다 누가 뭐래도 나의 친구는 바다가 고향 이란다 갈매기 나래위에 시를 적어 띄우는 젊은날 뛰는 가슴 안고 수평선 까지 달려 나가는 돛을 높이 올리자 거친 바다를 달려라 영 일 만 친구야 ************************** 갈...

내 마음 갈 곳을 잃어 최백호

가을엔 가을엔 떠나지 말아요 낙엽지면 설움이 더 해요 차라리 하얀 겨울에 떠나요 눈 길을 걸으며 눈 길을 걸으며 옛 일을 잊으리라 거리엔 어둠이 내리고 안개속에 가로등 하나 비라도 우울히 내려 버리면 내 마음 갈 곳을 잃어 가을엔 가을엔 떠나지 말아요 차라리 하얀 겨울에 떠나요 거리엔 어둠이 내리고 안개속에 가로등 하나 비라도 우울히 내려 버리면 내...

보고 싶은 얼굴 최백호

눈을 감고 걸어도 눈을 뜨고 걸어도 보이는 것은 초라한 모습 보고 싶은 얼굴 거리마다 물결이 거리마다 발길이 휩쓸고 지나간 허황한 거리에 눈을 감고 걸어도 눈을 뜨고 걸어도 보이는 것은 초라한 모습 보고 싶은 얼굴 거리마다 물결이 거리마다 발길이 휩쓸고 지나간 허황한 거리에 눈을 감고 걸어도 눈을 뜨고 걸어도 보이는 것은 초라한 모습 보고 싶은 얼굴

청사포 최백호

해운대 지나서 꽃피는 동백섬 해운대를 지나서 달맞이 고개에서 바다로 무너지는 청사포 언제부터인가 푸른 모래는 없고 발 아래 포구에는 파도만 부딪치어 퍼렇게 퍼렇게 멍이 드는데 해운대 지나서 바다와 구름 언덕 해운대를 지나서 달맞이 고개에서 청사포를 내려보면 여인아 귓가에 간지럽던 너의 속삭임 아직도 물결위에 찰랑이는데 찰랑거리는데 순정의 첫키스 열정...

애비 최백호

가불어 말라터진 논바닥 같은 가슴이라면 너는 알겠니 비바람 몰아치는 텅빈 벌판에 홀로선 솔나무 같은 마음이구나 그래 그래 그래 너무 예쁘다 새하얀 드레스에 내 딸모습이 잘 살아야 한다 행복해야한다. 애비 소원은 그것뿐이다 아장 아장 걸음마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자라 내곁을 떠난다니 강처럼 흘러버린 그 세월들이 이 애비 가슴속엔 남아 있구나 그...

고독 최백호

가물거리던 별빛마저 잠이 든 밤하늘에 이름 모를 새 한마리 슬피 울며 외로이 날아가네 나의 고독은 어둠에 묻혀 밤마다 더 깊은데 모닥불 하나 피워 앉은 이내 가음엔 추억만 남아있네 산다는 것의 깊고 깊은 의미를 아직은 아직은 나는 몰라도 밤이 가도 아침이 밝아오듯이 인생이란 돌고 또 도는 것인가 그 누구인가 불어주는 쓸쓸한 피리소리 밤이 새도록 잠...

영일만 친구 최백호

바닷가에서 오두막 집을 짓고 사는 어릴적 내 친구 푸른 파도 마시며 넓은 바다의 아침을 맞는다 누가 뭐래도 나의 친구는 바다가 고향이란다 갈매기 나래 위에 시를 적어 띄우는 젊은날 뛰는 가슴 안고 수평선까지 달려 나가는 돛을 높이~ 올리자 거친 바다를 달려라 영~~~~~일만 친구야 갈매기 나래 위에 시를 적어 띄우는 젊은날 뛰는 가슴 안고 수평선까지...

낙엽은 지는데 최백호

마른잎 굴러 바람에 흩날릴때 생각나는 그 사람 오늘도 기다리네 왜 이다지 그리워하면서 왜 당신을 잊어야 하나요 낙엽이지면 다시 온다던 당신 어이해서 못오나 낙엽은 지는데 마른잎 굴러 바람에 흩날릴때 생각나는 그 사람 오늘도 기다리네 지금도 서로 서로 사랑하면서 왜 이렇게 헤어져야 하나요 낙엽이 지면 그리워지는 당신 만날수가 없구려 낙엽은 지는데

보고싶은얼굴 최백호

눈을 감고 걸어도 눈을 뜨고 걸어도 보이는 것은 초라한 모습 보고 싶은 얼굴 거리마다 물결이 거리마다 발길이 휩쓸고 지나간 허황한 거리에 눈을 감고 걸어도 눈을 뜨고 걸어도 보이는 것은 초라한 모습 보고 싶은 얼굴 거리마다 물결이 거리마다 발길이 휩쓸고 지나간 허황한 거리에 눈을 감고 걸어도 눈을 뜨고 걸어도 보이는 것은 초라한 모습 보고 싶은 얼굴

아내에게 쓴 마지막 편지 최백호

너의 이름 지현이라고 했다 손을 담그면 손끝이 시려 올 것만 같은 가을의 하늘아래서 우리는 만났다 나는 너의 애달픈 눈빛을 잊을수가 없다 고개를 숙이면 너의 영혼마저 쏟아져 버릴 것 같았다 지현아 너는 그때 스물 하나의 꽃다운 나이 였다 서른 여섯이 되도록 내가 한일은 무엇일까 엘비스 프레슬리를 좋아했고 두 아이의 아버지였고 목숨을 나눌 친구가 있...

어이 최백호

나 떠나고 당신남으면 험한 이세상 어찌살래 나 남고 당신떠나면 혼자 그먼길 어찌갈래 손 꼭잡고 살아도 같이 갈수없는 이길 사랑하며 살지 용서하며 살지 긴세월 짧은 인생 웃고 울며 살지 아이들자라 제갈길가고 하늘아래 둘만 남으면 내가 항상 곁에 있을게 내가 항상 지켜줄게 마주보고 살아도 따로 가야하는 이길 사랑하며 살지 용서하며 살지 긴세월 짧은 인...

길 위에서 최백호

?긴꿈이였을까 저 아득한 세월이 거친 바람속을 참 오래도 걸었네 긴꿈이였다면 덧없게도 잊힐까 대답없는 길을 나 외롭게 걸어왔네 푸른잎들 덮고 새들노래를 하던 뜰의 옷에 견딜 어여쁜 시간은 지나고 고마웠어요 스쳐간 그 인연들 아름다웠던 추억에 웃으며 인사를 해야지 아직 나에게 시간이 남았다면 이 밤 외로운 술잔을 가득히 채우리 푸른하늘...

얼굴 최백호

자꾸만 생각이 납니다 해 맑은 얼굴 언제나 티없이 웃었던 그 하얀 얼굴 행여 다시 만날까 돌아온 그 길목엔 바람만 바람만 맴을 돌고 자꾸만 뒤돌아 봅니다 그 고운 얼굴

내마음 갈곳을 잃어 최백호

내마음 갈 곳을 잃어 최백호 가을엔 가을엔 떠나지 말아요 낙엽지면 설음이 더해요 차라리 하얀겨울에 떠나요 눈길을 걸어면 눈길을 걸어면 옛일을 잊어리라 *거리엔 어둠이내리고 안개속에 가로등 하나 비라도 우울히 내려버리면 내맘은 갈 곳을 잃어 가을엔 가을엔 떠나지 말아요 차라리 하얀겨울에 떠나요 하얀겨울에 떠나요 Tweet

낭만에 대하여 최백호

궂은비 내리는 날 ... 그야말로 옛날식 다방에 앉아 도라지 위스키 한잔에다 짖은 섹스폰 소리 들어보렴 새빨간 립스틱에 나름대로 멋을 부린 마담에게 실없이 던지는 농담사이로 짖은 섹스폰 소리 들어보렴 이제와 새삼 이나이에 시련의 달콤함이야 잊겠냐마는 왠지 한곳이 비어있는 내 가슴이 ~~~ 잃어버린 것에 대하여~~~~ 밤늦은 항구에서 그야말로 연락선 ...

애비 최백호

가뭄으로 말라터진 논바닥 같은 가슴이라면 너는 알겠니 비바람 몰아치는 텅빈 벌판에 홀로선 솔나무 같은 마음이구나 그래 그래 그래 너무 예쁘다 새하얀 드레스에 내 딸모습이 잘 살아야 한다 행복해야한다. 애비 소원은 그것뿐이다 아장 아장 걸음마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자라 내곁을 떠난다니 강처럼 흘러버린 그 세월들이 이 애비 가슴속엔 남아 있구나 그...

친구야 내 친구야 최백호

ASDF

낭만에 대하여 최백호

궂은비 내리는 날 그야말로 옛날식 다방에 앉아 도라지 위스키 한잔에다 짙은 섹소폰 소릴 들어보~렴 새빨간 립스틱에 나름대로 멋을 부린 마담에~게 실없이 던지는 농담 사이로 짙은 섹소폰 소릴 들어보~렴 이제와 새삼 이~나이에 실연의 달콤함이야 있겠냐만은 왠지 한곳이 비어있는 내~~가슴에 잃어버린 것에 대하여 밤 늦은 항구에서 그야말로 연락선 선창가에서...

너를 사랑해 최백호

바람에 흔들리는 가로등 불빛 아래 비에 젖은 너 마지막 술잔을 채우는 쓸쓸한 웃음의 계절은 가고 ** 너를 사랑해 너를 사랑해 그 한 마디 이제는 가슴을 가슴을 찌르는 사랑이여 통곡이여 어깨에 젖어드는 빗속에 서면 언제라도 떠오르는 보고 싶은 얼굴 남아있는 그 목소리는 너를 사랑해 **

뛰어 최백호

쏟아지는 빗속을 뛰어 봐요 부딪치는 빗방울이 즐거워요 울적했던 마음들 활짝 열고 뛰어 봐요 두 두 두 두 두 두 두 두 쏟아지는 빗속을 뛰어 봐요 부딪치는 빗방울이 즐거워요 메말랐던 가슴들 비에 흠뻑 젖어봐요 두 두 두 두 두 두 두 두 사~라~져 버려라 슬픈 이야기들 흩~어~져 버려라 뛰는 내발길에 쏟아지는 빗속을 뛰어 봐요 부딪치는 빗방울이 ...

낭만에 대하여 최백호

궂은비 내리는 날 그야말로 옛날식 다방에 앉아 도라지 위스키 한잔에다 짙은 섹스폰 소릴 들어보렴 샛빨간 립스틱에 나름대로 멋을부린 마담에게 실없이 던지는 농잠사이로 짙은 섹스폰 소릴 들어보렴 이제와 새삼 이 나이에 실연의 달콤함이야 있겠나마는 왠지 한곳이 비어있는 내 가슴이 잃어버린 것에 대하여 밤늦은 항구에서 그야말로 연락선 선창가에서 돌아올...

아름다운 시절 (드라마 `참 좋은 시절` 삽입곡) 최백호

?내 그리웠던 날들이 조용히 저물어가고 추억을 헤는 별들이 가슴 위로 뜨는 밤 그 별빛처럼 흐르던 그대와 나의 이야기 이제는 사라져버린 꿈결 같은 약속들 어디로 갔나요 그 눈부시던 눈동자 세상 가득히 퍼져가던 그대 향기와 따뜻한 음성 그 아름다운 날들이 바람에 흩어졌어도 귓가에 아직 들리는 지난 날의 속삭임 어디에 있나요 그 타오르던 입술과 내 맘 아...

낭만에 대하여 최백호

궂은비 내리는 날 그야말로 옛날식 다방에 앉아 도라지 위스키 한잔에다 짙은 섹소폰 소릴 들어보렴 새빨간 립스틱에 나름대로 멋을 부린 마담에~게 실없이 던지는 농담 사이로 짙은 섹소폰 소릴 들어보렴 이제와 새삼 이 나이~에 실연의 달콤함이야 있겠냐만은 왠지 한곳이 비어있는 내 가슴이~~ 잃어버린 것에 대하여 밤 늦은 항구에서 그야말로 연락선 선창가에서 ...

남자 최백호

이세상이란 커다란 어둠과 같아 이 세상이란 폭풍의 바다와 같아 우린 스스로 빛을 찾아야해 또하나의 빛이 되어야해 우린 파도와 싸워 이겨야 해 거칠 것 없다 후회도 없다 한점의 미련도 없다 가슴을 열면 두려움도 없다 가슴을 열면 두려움도 없다 한 점의 눈물도 없다 인생은 단 한번 다시오지 않는다 뒤돌아 보지마라 남자로 왔다가 남자로 간다

촛불하나 최백호

촛불하나 최백호 이렇게 지쳐 지쳐 살다가 가야하는 인생 다시온단 기약도 할수없이 세월에 세월에 밀리어 가네 늦은밤 외로운 가로등 아래 차가운 내그림자 초라한데 그래도 가슴속에 따뜻한 촛불하나 당신만 당신만 믿고사네 밀며는 쓰러질듯 살다가 가라면 가는 인생 발아래 어둠만 가득한데 바람만 바람만 막누나 정을 준 사람들은 뒤돌아서고

그 쟈 최백호

봄날이 오며는 뭐하노 그쟈 우리는 너무 멀리 떨어져 있는데 꽃잎이 피며는 뭐하노 그쟈 우리는 너무 멀리 떨어져 있는데 그래도 우리 맘이 하나가 되어 암만 날이가도 변하지 않으면~~~ 조금은 외로워도 괜찮다 그쟈 우리는 너무너무 사랑하~니까 그래도 우리 맘이 하나가 되어 암만 날이 가도 변하지 않으면~~~ 조금은 외로워도 괜찮다 그쟈 우리는 너무너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