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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가는 길 강철

서울로 가는 기차를 타고 떠나온 지 30년 금의환향하겠다던 약속만 남겨두고 보리 팔아 콩을 팔아 차비를 쥐어주시던 그리운 나의 어머니 어느덧 세월이 지나 많은걸 갖게 됐지만 가슴의 한구석에 채울 수 없는 그리움 나ㅡ 돌아가리라!

고향가는길 강철

고향 가는 작사 작곡 김기호 서울로 가는 기차를 타고 떠나온지 30년 금의환향 하겠다던 약속만 남겨두고 보리팔아 콩을팔아 차비를 쥐어주시던 그리운 나의 어머니 어느덧 세월지나 많은 걸 갖게됐지만 가슴의 한구석에 채울 수 없는 그리움 나-돌아가리라!

전선야곡 강철

전선야곡 - 강철 가랑잎이 휘날리는 전선의 달밤 소리없이 내리는 이슬도 차가운데 단잠을 못 이루고 돌아 눕는 귓가에 장부의 일러주신 어머님의 목소리 아~ 그 목소리 그리워 간주중 들려오는 총소리를 자장가 삼아 꿈 속에 달려간 내 고향 내 집에는 정한수 떠놓고서 이 아들의 공 비는 어머님의 흰머리가 눈부시어 울었소 아~ 쓸어안고 싶었소

고향 아줌마 강철

다시 한번 그 얼굴이 보고 싶어라 몸부림치며 울며 떠난 사람아 저 달이 밝혀 주는 이 창가에서 이 밤도 너를 찾는? 이 밤도 너를 찾는 노래 부른다 다시 못올 옛사랑이 안타까워라? 못생긴 내마음만 원망하건만? 그래도 못잊어서 이 한밤에도? 그 이름 불러보는 그 이름 불러보는 서글픈 밤아?

실향민의 노래 강철

고향을 잃고 사는 한 많은 세월 누가 아는지 타향에서 울고 있는 실향민의 이 마음을 부모님 살아생전 그 모습이 보고픈데 어이해 내 고향엔 가고파도 못 가보나 흰 구름아 전해다오 실향민의 이 노래를 고향 찾아 가는 길이 왜 이다지 멀기만 한지 기다리다 지친 이 몸 눈물로 전합니다 우리 형제 얼굴 한번 그 모습이 보고픈데 어이해 내 고향엔 가고파도 못 가보나 통일호야

삼팔선의 봄 강철

눈녹인 산골짝에 꽃이 피누나 철조망은 녹슬고 총칼은 빛나 세월을 한탄하랴 삼팔선의 봄 싸워서 공을 세워 대장도 싫소 이등병 목숨바쳐 고향 찾으리 눈녹인 산골짝엔 꽃은 피는데 설화에 젖은 마음 풀릴길 없고 꽃피면 더욱 슬퍼 삼팔선의 봄 주검에 시달리는 북녘 내고향 그동포 웃는얼굴 보고 싶구나

누가 울어 강철

소리 없이 흘러내리는 눈물같은 이슬비 누가 울어 이 한 밤 잊었던 추억인가 멀리 가버린 내 사랑은 돌아올 없는데 피가 맺히게 그 누가 울어 울어 어둠을 적시나 하염없이 흘러내리는 눈물같은 이슬비 누가 울러 이 한 밤 잊었던 상처인가 멀리 떠나간 내 사랑은 기약조차 없네 애가 타도록 그 누가 울어 울어 감은 눈을 적시나

무정열차 강철

무정열차 - 강철 밤차는 가자고 소리 소리 기적 소리 우는데 옷소매 잡고서 그 님은 몸부림을 치는구나 정 두고 어이 가리 애처러운 이별 낙동강 굽이굽이 물새만 운다 눈물 어린 경부선 간주중 떠나는 가슴에 눈물 눈물 서린 눈물 고일 때 새파란 시그널 불빛도 애처러운 이 한밤아 마지막 인사마저 목이 메어 못할 때 쌍가닥 철길 위에 밤비만 젖네

사랑이 끝날때 강철

보낼수 없어 기억해봐 우리 좋아었잖아 사랑이 기다려 조금만 기다려 거기서 한걸음만 더 가면 끝내 일별이잖니 나 너를 사랑해 나를 버리고 가지마 너 넚이 안될꺼 같아 제발 곁에 있어줘 시간이 처름으로 날 데려가면 그때는 지금보다 더 사랑할께 너없는 내일이 오면 전부가 그리움이야 사랑이 끝날때 나도 없는거니까 되돌아 서는 너 다시 멀어져 가는

울고 넘는 박달재 강철

천둥산 박달재를 울고넘는 우리님아 물항라 저고리가 궂은비에 젖는구려 왕거미 집을 짓는 고개마다 구비마다 울었오 소리쳤오 이 가슴이 터지도록 간 ~ 주 ~ 중 부엉이 우는 산골 나를 두고 가는 님아 둘아올 기약이나 성황님께 빌고가소 도토리 묵을 싸서 허리춤에 달아주며 한사코 우는구나 박달재의

사랑이 끝날 때 강철

시간이 처음으로 날 데려가면~ 그때는 지금보다 더 사랑할께 너없는 내일이 오면 전부가 그리움이야 사랑이 끝날때 나도 없는거니까~~ 되돌아 서는 너 다시 멀어져 가는 너~ 너 가는 길에 나 눈물되어 따라가고 싶은데 기다린 작은맘 넌 알지 못하고 가니 내 모든걸 가져 가면서 너 그것도 모르고~ 가니... ㅁ ㅣ워도 ㅁ ㅣ워할 수 없는..

아리랑 낭랑 강철

봄이 오는 아리랑 고개 님이 오는 아리랑 고개 가는 님은 밉상이오 오는 님은 곱상이라네 아리아리랑 아리랑 고개는 님 오는 고개 넘어 넘어도 우리 님만은 안 넘어와요 달이 뜨는 아리랑 고개 나물 캐는 아리랑 고개 우는 님은 건달이오 웃는 님은 도련님이지 아리아리랑 아리랑 고개는 님 오는 고개 넘어 넘어도 우리 님만은 안 넘어와요

애증의 강 강철

어제는 바람 찬 강변을 나 홀로 걸었소 잃은 사슴 처럼 저 강만 바라보았소 강 건너 저 끝에 있는 수 많은 조약돌처럼 당신과 나 사이엔 사연도 참 많았소 사랑했던 날들 보다 미워했던 날이 더 많아 우리가 다시 저 강을 건널 수 만 있다면 후회없이 후회없이 사랑할텐데 하지만 당신과 나는 만날 수가 없기에 당신이 그리워지면 저 강이 야속하다오

영원으로... 강철

아무말 하지마요 그렇게 날 떠나면 돼요 조금씩 천천히 내게 오던 길은 지우고 또 다른 찾아가요 이별이 오나봐요 눈물이 날 위로하네요 나를 떠나실 그대를 위해 준비한 말도 없는데 바보처럼 눈물이 나네요 잘했어요 그대를 위한거라면 미안해말아요 난 괜찮을테니 한가지 슬픈 이유는 날 떠나는 그댈 아직도 사랑하고 싶은 내 맘 때문이죠

영원으로 강철

조심씩 천천히 내게 오던 길을 지우고 또 다른 찾아가요 이별이 오나봐요 눈물이 날 위로하네요 나를 떠나시는 그대를 위해 준비한 말도 없는데 바보처럼 눈물이 나네요 잘했어요... 그대를 위한 거라면 미안해말아요 난 괜찮을 테니 한가지 슬픈 이유는 날 떠나는 그대..

영원으로... (나의 눈물이 떠나는 날) 강철

아무말 하지마요 그렇게 날 떠나면 돼요 조금씩 천천히 내게 오던 길은 지우고 또 다른 찾아가요 이별이 오나봐요 눈물이 날 위로하네요 나를 떠나실 그대를 위해 준비한 말도 없는데 바보처럼 눈물이 나네요 잘했어요 그대를 위한 거라면 미안해 말아요 난 괜찮을테니 한가지 슬픈 이유는 날 떠나는 그댈 아직도 사랑하고 싶은 내 맘

영원으로... (나의 눈물이 떠나는 날) 강철

아무말 하지마요 그렇게 날 떠나면 돼요 조금씩 천천히 내게 오던 길은 지우고 또 다른 찾아가요 이별이 오나봐요 눈물이 날 위로하네요 나를 떠나실 그대를 위해 준비한 말도 없는데 바보처럼 눈물이 나네요 잘했어요 그대를 위한 거라면 미안해 말아요 난 괜찮을테니 한가지 슬픈 이유는 날 떠나는 그댈 아직도 사랑하고 싶은 내 맘

사랑하는 날까지 강철

사랑하는 날까지 - 강철 사랑은 운명 속에 언제나 살고 있다 가슴을 치는 슬픔 그 고통 속에도 나와 함께 길을 걷는다 외로움이 나는 싫어 당신을 선택했다 내가 사는 날까지 운명의 위에서 당신과 살고 싶다 너를 사랑하기에 내가 존재하는 것 널 위해 내가 살수 있다면 나의 뜨거운 젊음 모두 다주고 싶다 몇 백 년 사는 것도 아닌데 천년을

내가 사랑한 사람 강철

내가 사랑한 사람 - 강철 그대 가끔 들러줄까요 우리가 처음 만나 걷던 이 길을 나처럼또 눈물날까요 두눈을 감아야 다시 오 는 사랑에 아무리 지워보려해봐도 밤새 자란 손톱 만큼 그리워 믿을 수 있나요 헤어졌어도 끝이 아 닌걸 달라진게 없는 걸 한번쯤 날떠나 후회가 됐는지 가슴 속에서라도 내 이름을 불러보는지 하루만큼 더 기다리는 나를 아는지

별이 되어 바라보다 강철

오늘도 난 그대를 기다리는데 좀 늦는가 봐요 어제 보다 그대가 모르게 기다리는 나를 알아 볼까요 아마 모르겠죠 헤어지자는 그말 하기가 얼마나 어색해 보였는지 눈물로 대신해 날 보내주었던 그 위에 서서 그대를 바라 보네요 어리섞게도 사랑인걸 몰랐던~~ 그대에 사랑이 부담이 될까봐 그댈 밀어 냈었죠~ 하지만 이제 알아요 내안에 사랑은

고향 가는 길 조덕환

고향으로 가는 자동차 그 향기 날 부르네 고향으로 가는 기차 출발기적소리 울리네 고향으로 가는 자동차 내 마음 부모님 곁에 고향으로 가는 기차 내 마음마저 울리네 설레는 맘 정든 고향의 푸르름 벗삼아 두근대는 맘 달랠 없는 기차 고동소리 울리네 고향으로 가는 자동차 내 님을 싣고서 가네 고향으로 가는 기차 내 마음 이미 고향에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강철

매달리고 싶은 이별의 시간도 짧은 입맞춤으로 끝나면 잘가요 쓰린 마음 아무도 몰라주네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아주 가는 사람이 약속은 왜 해 눈 멀도록 바다만 지키게 하고 사랑했었단 말은 하지도 마세요 못 견디게 네가 좋다고 달콤하던 말 그대로 믿었나 남자는 남자는 다 모두가 그렇게 다 아아~ 아아~ 쓸쓸한 표정 짓고 돌아서선 웃어 버리는

고향 가는 길 이정수

?네 엄마 뭐하냐 그냥 있어요 추석에 내려올래 어쩔래 봐서요 내려 와야지 알았어요 추석에 고향에 내려가자 뭐를 타고 갈까 너무 고민돼 버스를 타고서 내려갈까 기차를 타고 내려갈까나 근데 이게 뭐야 근데 이게 뭐야 좌석이 전혀 없고 입석도 전혀없어 정말 이게 뭐야 진짜 이게 뭐야 효도를 추석에 다 몰아하려는거냐 나도 효도 한번 해보자...

고향 가는 길 김민기

고향 가는 고향 가는 뜨거운 남도길 저편 뚝 위로 기차는 가고 노중에 만난 사람 날 보더니만 나 걸어 내려온 되걸어가네 에라!

고향 가는 길 안세련

[00:13.24] 바람 불어와 내 얼굴을 스쳐 [00:19.06] 고향 향기 속에 난 잠겨 [00:25.20] 길이 이어져 기억 속으로 [00:31.10] 내 마음은 이미 그곳에 있어 [00:37.00] 옥수수 밭 넘겨 시골 마을 지나 [00:42.90] 엄마 손길 같아 포근해져 [00:48.65] 오랜 친구들 미소 짓고 온다 [00:54.91] 그리운 날들아

고향 가는 길 유승엽

나는 간다네 내고향 찾아서 보리밭길 고향 찾아서 징검다리건너 논둑길 따라서 나는나는 떠나간다네 웃움지으며 떠나갔던길 십년전에 떠나갔던길 뚜 뚜루뚜 뚜 뚜뚜뚜 고향찾아 돌아간다네 웃움지으며 떠나갔던길 십년전에 떠나갔던길 뚜 뚜루뚜 뚜 뚜뚜뚜 고향찾아 돌아간다네 고향찾아 돌아 간다네 고향찾아 돌아 간다네 고향찾아 돌아 간다네

고향 가는 길 진성

고향을 잃고 사는 한 많은 세월을 누가 아는지 타향에서 울고 있는 실향민에 이 마음을 부모님 살아생전 그 모습이 보고픈데 아 이제 내 고향 가고파도 못가 보나 흰 구름아 전해다오 실향민에 이 노래를 고향 찾아 가는 길이 왜 이다지 멀기만 한지 기다리다 지친 눈물로 전하는가 부모님 얼굴한번 그 모습이 보고픈데 아 이제 내 고향 가고파도 못가

고향 가는 길 슬기둥

고향으로 가는길은 하늘만큼 멀었으면 좋겠네 그 가는 길에 산을 만나고 강을 만나 개울 건너 물미나리 향기에 취할 수 있는 뚝방을 지나면 더욱 좋겠네.

고향 가는 길 김연숙

서울로 가는 기차를 타고 떠나온 지 30년 금의환향하겠다던 약속만 남겨두고 보리 팔아 콩을 팔아 차비를 쥐어주시던 그리운 나의 어머니 어느덧 세월이 지나 많은걸 갖게 됐지만 가슴의 한구석에 채울 수 없는 그리움 나 돌아가리라!

고향 가는 길 홍진삼

1절 : 꿈에 그리던 고향길을 나는 가련다 십년세월 타향살이 그만두련다 논밭에 씨 뿌리는 농부가되어 부모님 모시고 사랑하는 내님과 알뜰히 살아가련다 내가간다 반겨다오 고향산천아 나를 반겨다오 1절 : 모두 떠나는 고향땅을 나는 가련다 왜 가느냐 왜왔느냐 묻지를 마라 소모는 언덕위에 풀피리 불며 이한몸 앞장서 내고향지키며 정답게 살아가련다 내가간다...

고향 가는 길 최영준

고향 가는 - 최영준 타향도 정이 들면 고향인줄 알았었네 흰 구름 앞세우고 길떠나온 나의고향 산굽이 넘고 개울을 건너서가면 물안개 피어나는 천리 먼 나의고향 나는야 고향 가네 쿨쿨 잠든 아이들과 새 옷 한 벌 지어놓고 기다리실 내 어머니 나는야 고향 가네 꿈에도 그리던 하루에 열 두 번씩 보고 싶은 내 어머니 간주중 초롱꽃 갈대

고향 가는 길 Two Koreans

1.내 故鄕 가는 뜨거운 南道 저편 둑 위로 汽車는 가고 路中에 만난 사람 날 보더니만 나 걸어 내려온 되걸어 가네 에라!

너를위해 (반달곰 내사랑 O.S.T) 강철

알기에 이세상 끝날까지 너의 뒤에 남아 항상 너를 지키며 살께 넌 비록 몰라도 괜찮아 난 숨이 멎는 날까지 함께 있을꺼야 영원히 너를 위해 RAP> 이른아침 잠에서깨 밤새 흘렸었던 눈물을 닦으며 애써 거울앞에 서서 웃음 지어 보지만 아닌척해 보지만 어색한 표정뿐인걸 알고 있기에 여전히 지나 가는

사랑이 끝날 때 (Acoustic) 강철

없어 기억해봐 우리 좋았었잖아 사랑아 기다려 조금만 기다려 거기서 한 걸음만 더 가면 끝내 이별이잖니 난 너를 사랑해 나를 버리고 가지마 너 없인 난 안될 것 같아 제발 곁에 있어줘 부탁해 시간이 처음으로 날 데려가면 그때는 지금보다 더 사랑할께 너 없는 내일이 오면 전부다 그리움이야 사랑이 끝날때 나도 없는 거니까 뒤돌아 서는 너 다시 멀어져가는 너 너 가는

고향길 황혜정

고향 가는 아카시아 피는 아카시아 향기로 봄비내리고 오롱오롱 오로롱 산새소리에 풀피리 삘리리리 불며 가는 고향 가는 들국화 피는 굽이굽이 산길따라 꽃바람 일고 산마루에 흰구름 어서 오라고 고개넘다 멈추어서 손짓하는

고향길 동요

1.내 고향 가는 아카시아 피는 아카시아 향기로 꽃비 내리고 호롱호롱 호로롱 산새 소리에 풀피리 삘리리리 불며 가는 2.내 고향 가는 들국화 피는 구비구비 산길 따라 꽃바람 일고 산마루의 흰구름 어서 오라고 고개 넘다 멈추어서 손짓하는

고향길 (MBC창작동요제 대상) Various Artists

< 고향길 > 내 고향 가는 아카시아 피는 아카시아 향기로 꽃비 내리고 호롱호롱 호로롱 산새 소리에 풀피리 휠(삘)릴릴리 불며 가는 고향 가는 들국화 피는 구비구비 산길 따라 꽃바람 일고 산마루에 흰구름 어서 오라고 고개넘다 멈추어서 손짓하는

쫄방리 가는 길 몰라

쫄방리 가는 장상기 1. 골~짜-기 시냇물따라~~~ 물-방개가~ 춤-을 ~추는~~~ 내-고향~~ 쫄~방~리~에는 ~~ 뻐꾸기울고 인심도좋 아~~ 두고온 고향산천 가는 길이~~~ 왜이다지 멀고 험한지 ~~~ 긴긴날을 그리워했던 고향으로 달려가네. 지~~금도 쫄방리에선 뻐꾸기 울고 있겠지 2.

서울역에서 나겸

집으로 가는 기차를 기다리며 낡은 외투에 찬바람이 시리다 서둘러 가는 사람들의 모습 속에서 고향 향하는 발걸음이 무겁다 처음 도착 했던 그 어색했던 시간이 가고 계절이 흘러가니 나의 옷이 익숙해진다 긴 터널을 지나듯이 내 오랜 꿈들은 어둠속이고 나를 향해 달려오는 시간의 무게를 난 정말로 괜찮다 다짐 한다 고향 가는 서울역에서

망향가 양희은

높은 산 푸른 언덕 저 오솔길 이 하루도 해지니 사슴도 돌아가네 멀리 저 산 넘어 멀리도 가는 이 밤에도 꿈길엔 고향 간다오 이 밤에도 꿈길엔 고향 간다오 산나물 들나물 무쳐 놓고 절질때마다 눈길 쏟던 할머님 생각 천령 넘는 저 구름 따라 가던 이 밤에도 꿈길엔 고향 간다오 이 밤에도 꿈길엔 고향 간다오 어린 날 문풍지에 그림자지면

고향가는 길 김민기

고향 가는 뜨거운 남도길 저편 뚝 위로 기차는 가고 노중에 만난 사람 날 보더니만 나 걸어 내려온 되걸어가네 에라!

고향길 Various Artists

제목 : 고향길 내 고향 가는길 아카시아 피는 아카시아 향기로 꽃비 내리고 호롱호롱 호로롱 산새 소리에 풀피리 필릴리리 울며 가는 고향 가는 들국화 피는 구비구비 산길 따라 꽃바람 일고 산마루에 흰구름 어서 오라고 고개 넘다 멈추어서 손짓하는

그리운 고향 은날

그리운고향 1절 서산~들녁~에 ~잃은철새~~도 봄이오면 고향땅 찿아~가는~데 한평생 우리어머니~ 맺힌~사연 북녁땅에 두고온 부모형제 그리~워~~애끓는 한숨소리~에 하햔밤~을 까맣게 태~~웁니~다~ ~ 2절 양지~들녁~에 짝~잃은철새~도 봄이오면 정든님 찿아~가는데 한평생 우리어머니~맺힌~사연 고향땅에 두고온 부모형제 못잊

고향 정태춘

붙어 타는데 저문 산 언덕에 소나무 저문 산 언덕에 소나무 저문 산 언덕에 소나무 세상의 한 그루 소나무 어둔 들 가운데 하얀 말 어둔 들 가운데 하얀 말 어둔 들 가운데 하얀 말 내 맘에 묶여진 하얀 말 내 방 한 구석의 손가방 내 방 한 구석의 손가방 내 방 한 구석의 손가방 내 인생 따라온 손가방 밤마다 꿈 속의 고향

0093 - 고향 가는 길 홍원빈

고향을 잃고 사는 한 많은 세월 누가 아는지 타향에서 울고는 실향민의 이 마음을 부모님 살아 생전 그모습이 보고픈데 어이해 내 고향엔 머나먼 타국이었나 흰구름아 전해다오 실향민의 이노래를 <간주중> 고향 찾아 가는 길이 왜 이다지도 멀기만 한지 기다리다 지친 이몸 눈물로 전합니다 우리 형제 얼굴 한 번 그 모습이 보고픈데

고향 가는 길(MR) 홍진삼

1절 : 꿈에 그리던 고향길을 나는 가련다 십년세월 타향살이 그만두련다 논밭에 씨 뿌리는 농부가되어 부모님 모시고 사랑하는 내님과 알뜰히 살아가련다 내가간다 반겨다오 고향산천아 나를 반겨다오 1절 : 모두 떠나는 고향땅을 나는 가련다 왜 가느냐 왜왔느냐 묻지를 마라 소모는 언덕위에 풀피리 불며 이한몸 앞장서 내고향지키며 정답게 살아가련다 내가...

시골 장터 (99637) (MR) 금영노래방

곱게 곱게 분 바르고 삼베 적삼 적시면서 장 보러 가는 아낙네들 백고무신 딱아 신고 보리쌀 머리 이고 장 보려 삼십 리 마냥 걸어갑니다 들판에 핀 아지랑이 길가에 핀 민들레꽃 소달구지 덜컹대는 꼬불꼬불 고갯길 동네방네 모여드는 내 고향고향 시골 장터 곱게 곱게 분 바르고 삼베 적삼 적시면서 장 보러 가는 아낙네들 백고무신 딱아 신고 보리쌀 머리 이고

빗물이 눈물처럼 내리는 날에 박지선

빗물이 눈물처럼 내리던 날에 울 엄니 손을 잡고 떠난 고향 울 엄니 머리에인 세간살이가 달그락 달그락 울고 있었소 부뚜막 정한수는 울 엄니기도 불효자식 만사무탈 소원비시며 무명치마 앞자락에 눈물 훔치신 울 엄니 그 사랑을 먹고 자랐소 빗물이 눈물처럼 내리던 날에 울 엄니 모시고서 가는 고향 사십년 타향살이 마치신 날에 따알랑 따알랑

쫄방리 가는 길 (MR) 이호선

쫄방리 가는 골짜기 시냇물 따라 물방개가 춤을 추는 내 고향 쫄방리에는 뻐꾸기 울고 인심도 좋아 두고온 고향 산천 가는 길이 왜이다지 멀고 험한지 긴긴날을 그리워 했던 고향으로 달려 가네 지금도 쫄방리에서 뻐꾸고울고 있겠지 비탈길 산고개 넘어 저녁연기 모락모락 내고향 쫄방리에는 사랑도 있고 행복도 있네 언제나 나를 보면 반겨두던 첫사랑은

고향 소리사랑

고향 - 소리사랑 두고 온 내 고향 하늘가에 노을빛 물들면 쇠방울 울리며 물 건너던 풀피리 초동아 그리워 그 시절 그리워 꿈마다 가는 고향 그리워 그 곳 사람들 꿈마다 보는 얼굴 우리는 모두가 고향 떠나 꿈 찾는 나그네 마음은 언제나 고향 길을 찾아가는 노스탈쟈 그리워 그 시절 그리워 꿈마다 가는 고향 그리워 그 곳 사람들 꿈마다 보는 얼굴